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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신청한 이엉폰 :ER4P
홍대청음매장 A/S 후기 입니다. 아니.. 후기랄 수도 없겠군요. 아직도 진행중이니..
정확히 4월 21일에 A/S를 보냈고 22일에 홍대매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짧으면 한달 ~ 두달 걸린다기에 약 3주후에 연락을 하니 아직 미국으로 가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왜 A/S 신청한지 3주째인데 안갔냐고하니 국내 수입처인 삼정에서 수거를 안했답니다.
결국엔 내가 A/S를 알아서 보낼테니 다시 반송해달라. 라고 요청을 했고
홍대매장에선 수긍하며 주소와 전화번호를 불러달라 하였고 그대로 불러주었습니다.
하지만 약 일주일 가량이 되어도 이어폰은 오지 않아 다시 연락해보니
전화번호가 결번이고 주소가 해당되지 않는 답니다. 그래서 택배가 다시 홍대로 반송을 해버렸다는군요.
여기서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고 어차피 그렇게 된거 다시 홍대매장에서 A/S 신청을 했습니다.
미국내 배송비 3만원도 다시 입금을 하였구요. 이게 첫 A/S 보내고 약 한달간의 기간입니다.
그리고 몇일 전까지 믿고 맡겼으니 신경안쓰고 지내다가 해도해도 안오길래 전화 했더니
아직도 A/S가 안끝난 상태랍니다.
해도해도 너무하는거 아니냐며 당장 환불을 해주던지 알아서 홍대 매장측에 말을 하였구요.
홍대매장측에선 삼정에 확인 후 잠시 후 전화 준다고 하더군요.
한 10분 정도 지났던가요.. 전화가 오더니 오늘 물건이 들어오니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이때가 8/8일인가 그랬을겁니다.)
제가 택배로 보내지 말고 8/15일인 오늘 직접 찾으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홍대매장측에선 알겠다 그때까지 준비해놓고 있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찾아가니 왠걸...
이어폰이 안왔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평택 -> 홍대 까지 갔습니다. 근데 이어폰이 안왔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거기서 뭐 어쩔까요.. 알바한테 따질 수도 없는 거고..
알바가 사장한테 전화해서 설명을 하고 제가 사장이랑 통화를 했습니다.
이래저래 지금 장난하는거냐고 막 뭐라 하니 무조건 죄송하답니다.
전 무조건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환불은 너무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십니다..
(청음용 ER4P까지 보내줬지않느냐.. 매장에 청음용이 없어서 우리도 곤란하다..라고도 하시더군요.
전 제 돈 주고 몇개월 동안 제 소유물인 이어폰을 보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오늘 청음용 이어폰 반납하고 왔습니다 아예)
아니 이어폰이 안왔으면 8/15에 분명 찾아간다고 했는데 연락도 안주냐고 하니
"잊어먹고 있었다" 랍니다.
조금 있으면 정확히 4개월 째군요 A/S 보낸지..
아무리 1년가까이 쓴 이어폰이지만 참 사람 열받게 만드는군요.
SEEKO에서 어떤분은 삼정에 A/S 보낸지 3주 만에 받았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되도록 홍대매장에서 이이폰 구입/AS는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개판이라고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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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나라
영어 조금만 하실수있으면 직접 수리받아보세요..
사람 여러모로 짜증나게 만드네요.. ER4P 환불을 받든 물건을 받든 이쪽 취미는 접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