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우동 국물과...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이... 왔십니다....

으실으실 추운... 겨울....

올해.. 겨울을 나기 위해... 파카를 구비...

올해는 좀 따뜻하게 보내나... 하였으나...

며칠전... 하늘에서.. 악마의 똥가루가 내려와... 날씨는 너무 추워지고....

결국 손난로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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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다... 겨울....

으... 시린 손....

시린 손을 따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36.5˚C 의 생체 손난로...

미안하다... 둘 다 내손이다...

한번도 려성 손 잡아본적이 없어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단점으로는....

항상 휴대가 불가능하다 겠지요?????

2. 핫팩

개당 500원 꼴의 저렴한 가격....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좀 아까웠다...

한번 뜯으면...  따뜻한 시간이.. 12시간 정도는 가는데... 밖에서.. 12시간 이상 있을 일이 없어서... 낭비인거 같아 아쉬웠다..

그리고.. 뭔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기분...

3. 기름 손난로

따뜻하다... 시간도 오래 간다... 재사용 가능하다...

단점은... 기름 넣기 귀찮다.. ㅡㅡ;;;

핫팩과 마찬가지로... 한번 키면(?) 기름 다 쓸때까지 써야 한다...

여튼... 기존에는... 3가지 방법으로.. 손시림을.. 방지 했었다...

그러다가 본 제품... 전기 손난로...

사실... 정보가 별로 없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생각두 안하고 있다가...

이번에.. 쿠폰이 있길래...

구입하게 된 물건이다... (쿠폰 적용.. 39000원에 구입... 핸드크림은.. 판매자가 서비스로 보내줌..)

왼쪽 3개는... 에네루프 AA 전지 2개를 사용하는 거고... 오른쪽 3개는... 에네루프 리튬이온 전지를 사용하는 거다...

사용시간은 오른쪽이 더 길고.. 가격도 약간 더 비싸다..

나는... 왼쪽 거를 구입했다..

이유는....

집에... 안쓰는.. 4알이.. 굴러 다니고 있길래.... ㅡㅡ;;;

내용물은... 3단구성으로 되어 있다..

 AA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이라... 충전기 따위는 없을 줄 알았는데...

저렇게 아답터가 들어있다...

그렇지만... 나는 이미 AA전지 충전기가 있기 때문에... 아답터를 쓰지는 않을 것이다..

아답터를 사용하면.. 충전시간이 약 5시간 정도이다.. 

정신 건강상... 따로 충전기 구입이 나을 듯 하다...

참고로... 저 아답터... psp 에 사용 가능하다...

아싸.. psp 용 아답터 하나 더 생겼다....

(어... 이게 아닌데... )

본체의 모습...

남자는 핑크라지만... 그냥... 벗겨질거 같아서.. 은색 샀다...

본체는 대륙의 제조..

하지만... 밥(?) 은... 일본에서 제조...

본체를 왼쪽으로 살짝 돌리믄.. 뚜껑이 열린다.

열린 뚜껑에.. 저렇게 전지를 방향 맞추어 넣으면 된다... 신기하게.. 접점부위가.. 이어폰 플러그 이다..

아답터 연결부위...

저.. 앞쪽 은색 스위치로.. 모든 동작을 다 한다

한번 살짝 누르면.. 주황색 불이 들어오고 약 모드

이때는 주황색 등이 깜빡깜빡인다

거기서 한번 더 눌르면.. 빨간 불 들어오면서 강모드..

이때는 빨간 불이 깜빡깜빡 거린다.

빨리 따뜻하게 하고 싶으면... 계속 누르고 있으면 된다. -> 터보모드 발동

터보모드시에는 빨간 불이 계속 켜진다.. 그러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약모드나 강모드로 자동 전환이 된다. -> 회로 보호를 위해서란다..

강모드 사용중에 스위치를 한번더 누르면. 녹색불이 들어오며 전원이 꺼진다.

이때 녹색불이 깜빡임으로 전지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머.. 쉽게 생각하믄...

스위치  1번 누를때 마다

약 -> 강 -> 전원 off

순이다.

자세한건... 생략한다...

샀으면... 설명서를... 읽어보세용....

개인적으로.. 약간 맘에 안드는 부분인데....

뚜껑부 빼고... 손에 닿는 부분이.. 다 알루미늄 인데... 저 똥꼬(?) 부위에..

드라이버로 마감을 하고.. 저렇게.. 스티커를 붙여 놓았다..

저 스티커... 굉장히.. 잘 떨어진다...

이제... 중요한... 사용기.....

개인적으로는... 약모드나.. 강모드나.. 크게 따뜻함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둘다.. 적당히 따뜻하다...

칼바람이 부는... 실외에 손에 잡고 걸어가면.. 따뜻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손에 쥔 채로 잠바 주머니 같은 곳에 놓으면.. 금세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다.

근데... 문제가 하나 있는데........

1시간 뒤....

내맘은 뜨거운데... 손난론 얼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모든게 그대론데... 배터린 변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이거... 사용시간이.. 1시간 정도이다...

머.. 나야 배터리 많으니까.. 계속 갈아쓰면 되지머.....

전기손난로는...

외출시 실외에 잠깐잠깐 노출될적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만약.. 놀이동산 처럼.. 실외에 오래 노출되는 목적으로 구입을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되지 못한다.

야외에 나가는데.. 배터리를 잔뜩 가지고 갈수는 없기 때문에...

따라서....

손시림 방지용...

1. 핫팩 -> 야외로 놀러갈때 추천.. 더군다나.. 1회용이라.. 사용하다가 집에 오는 길에 버리면 되니 부피 절약도 가능

2. 기름 손난로 -> 한팩과 비슷한데.. 재사용이 필요한 경우 추천

3. 전기 손난로 -> 출퇴근시나 외출시 잠깐잠깐 사용할 경우 추천

3. 생체 손난로 -> 제발... 생기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