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슨 제품 포장입니다.
쿠크다스 그런류의 포장크기 정도 되고, 땡땡한 얼음팩하고 같이 있어서 상자도 찹니다.
여기까지는 먹음직스럽;;;
하단에 유통기간이 2011.11.25라고 확인이 됩니당..
냉동이면 저렇게 오래 가나요?
방부제 넣은건가 암튼;;

다음은 뒷태를 감상합니다.
원산지는 미국이라고 하고.
먹기전에 실온에서 30~40분 해동하랍니다.
바로 알람 설정했습니다. 전 언제나 배고프니까요
그런데 해동후 재 냉동시키지 말라서 말라는 주의사항.. 머 이쯤이야 한방이 먹을 수 있으니 콜.

상자를 뜯었더니.. 속포장이 뜯어져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아래 이음새 부분이 3cm 정도;;;;
바닥에 과즙이 떨어져있길래 깜짝 놀랐네요.
전 반품이나 교환을 잘 안하는 람자이므로 그냥 먹습니다.
머.. 요새 날씨봐서 상할래야 상할수가 없으니 날씨 덕분에 항의 생략
지마켓 상품평에 포장이 찢어져있다는 생각나네요. 혹시나해서 다시 확인해봅니다.. 역시나 다른 분도 이런 경험이;;;

음.. 접시가 대략... 음식점에서 작은 부침개 정도 나올 크기입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그 정도구요.
작게는 버찌만하고.. 큰 거는 포도보다 약간 작은 크기입니다.
어쨌거나 340g임.

향은 잘 안나네요. 포도나 버찌보다 훨씬 약합니다.
맛도 역시 향과 마찬가입니다.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맹맹한?
베스킨라빈스나 케잌위에 올려져있는 과일에서 맛볼 수 있는 그 정도입니다.
아 이거 넣었나보네~ 하고 생각해봅니다.


포장에서 보면 다른 음식에 넣어먹는 사진 3개가 프린팅 된 이유가..
블루베리 자체만 먹기엔 매력이 좀 떨어져서 그런 듯 합니다.
떠먹는 요구르트 같은데나.. 샐러드에 넣어서 먹기에 좋을 듯 합니다. (포장에 있는 걸 굳이 제가 생각한 것처럼 훗;;)

한 주먹 먹다가 냉장실에 넣어놉니다.
전 질릴때까지 먹는 람자이므로 아껴먹는 차원에서 -ㅅ-;;;

결론... 귤이 먹고 싶네요 -ㅅ-;;;

아 한 가지 더!

양치질을 했습니다..
혓바닥이 블루베리색처럼 바꼈습니다.
예전 50원짜리 퍼랭이 왕사탕 먹던 생각이 나서 한 컷 찍으려다 이미 치약이 코팅을 한 직후라.. 귀찮음에 여러분의 상상력에 맡깁니다. -ㅅ-;;

가격이 변동되었군요.

구입 당시 8900원.
지금 14900원이네요. ㄷㄷㄷ

처음쓰는 사용기라 나름 의욕을 가졌으나..
건진 사진도 별로 없고
크롬으로 쓸때는 얘가 사진도 안보이고 해서
사용기 수령기 왔다갔다 확인하다 결국 웹마로 작성하다보니 한시간 훌쩍 넘겼네요.
젭알 사진만 보여라

이거 다먹으면 매의 눈을 가진 람자가 되는건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