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요거요거~~~
얼마전 또레오레 오곡후라이드 핫치킨을 먹었는데..
요거 완전 바삭바삭 고소한게 은근히 전해오는 매콤함까지!! 완전 대박이였습니다.
원래 치킨은 맥주랑 먹어야 되는데 구시렁구시렁...
그런데 오늘따라 사다놓은 맥주도 다 떨어지고 없고... 콜라도 같이 온 미니 콜라 한개 뿐이고...
그래서 냉장고에 있던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애플을 꺼내 치킨을 먹고 있었드랬죠...
그런데 요거요거 완전 별 맛이거라고요.
사실 치킨 먹을때 튀김류라 탄산을 마시게 되는데, 콜라나 사이다는 단맛(설탕맛)이 너무 많이 나서 몇 모금 마시면 질려 못마시거든요.
근데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애플은 질리게 달지도 않고, 콜라, 사이다 많큼 탄산이 진하지 않아서 제 입맛에 딱 좋더군요!!
요거 나한테 딱걸렸어!!!!
알고보니 천연과즙이 10%로 첨가!! 그래서 상콤함이 남달랐나 봅니다.
그런데 치킨을 다 먹었는데 요녀석이 남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버리긴 아까왔던 거죠 ㅋㅋ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봤습니다.ㅋㅋ
사실 뭐 특별한게 있는건 아니고 그냥 얼음통에 넣고 얼렸습니다 ㅋㅋ
다음날 꺼내 맛을 보려고 입에 딱 울어보니... 완전 시원+상콤+탄산맛까지 즙이 장난이 아닌거에요~ 완전 깝놀!!!!!
고런데 고 맛이 딱 세입까지 였습니다. ㅋㅋ 반이상 먹으니 밑부분엔 얼음맛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했죠~~~ 아~~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차게 해서 마셔야 겠구나... 괜힌 슬러시가 있는게 아니구나...
하지만 이렇게 물러 설 수 없는 전 얼음 대신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애플 얼린걸 잔에 담고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애플을 따라서
완전 시원하게 즐기고 있답니다. 치킨, 과자, 피자를 먹을떈!!!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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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XX 얼마씩 하던데요~?ㅋㅋ
웰치스보다 싸서 사먹었던 기억이 \'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