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제 생일입니다
헌데 나이먹고 생일이라고 자랑하긴 그렇고
알아주면 좋고 모르고 넘어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이번에 형 결혼식으로 어머니께서도 깜빡하셨는지 아침에 미역국도 없더군요.
근데  님께서 제 생일을 알아보시고
축하메시지를 쪽지를 통해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미역국도 못먹었다고 했는데
갑자기 번호를 딸려고 하더라고요...(제번호를 왜??)
이유인즉, 미역국을 기프트콘으로 준다고 하더군요...
우와...
근데 계속적인 오류로 인해
그냥
그냥그냥 그냥 그냥 그냥 그냥...
이것을 보내주셨어요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니...
블로그통해 많은정보얻어간다고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감사하다고 받았네요...(안받으면 어쩔껴~)
집앞이 바로 파리바게트입니다.
후딱 가서 바꾸어왔어요
역시 알바생은 모르더군요...
아주머니께서
"호호 오늘 대박 교환이군요, 2만원짜리 케익골라가세요~"
이러더군요
고구마케익을 좋아하던지라..딱 고구마케익이 있더군요..
호호...
오늘 님덕분에 잊지못할 생일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이래서 뽐뿌중독이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p.s고돌님 힘내세요~!!!
---------------------
많은분들이 축하의 댓글과 추천을 해주셨네요^^
그 많은 댓글의 답변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다들 부자되세요~^^
| 
등록안내
![[*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40212.gif?v=20240623)
생일 축하 드립니다
일단 수정은 했어요
친구들한테서보다 여기서 축하소리를 더 많이 듣네요..
좋은일인지 나쁜일인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