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정보통신의 자매제품인 포탈리온 입니다.
LG의 IPS패널을 사용했다고 하는군요.
모니터는 받자마자 불량화소 테스트부터 해보는게 기본!
다행히 불량화소도 없고 빛샘현상 등의 이상증상 없는 양품이 왔습니다.
스탠드 설치에 앞서 IPS 패널의 시야각을 한번 확인해봅니다.
먼저 정면에서 바라 봤을때의 화면 입니다.
좌측 하단
우측 하단
좌측에서 바라 봤을때
우측에서 바라 봤을때
TN패널에서 볼 수 있는 색반전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LG 1920p와의 시야각 비교입니다.
04년에 출시된 제품이지만 역시 IPS 패널이라 시야각 만큼은 아직도 발군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AD보드 고장으로 OSD메뉴 자동 로드현상이 생겨서 모니터를 새로 구입할 수 밖에 없었네요.
멀쩡한걸 중고로 내놔도 얼마 못받을텐데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보니 수리비만 3만원은 나올 거라고 하니까요-_-;
추가로 알파스캔의 스탠드도 따로 구입했습니다.
어차피 서로 뒤에 상표만 다른 모델이라 몇백원이라도 저렴한 AOC 제품으로 구입-_-;
스탠드 설치 후 모습입니다.
스위블은 바닥면이 고정되고 바로 위 원판만 돌아가게 설계되서 좌우 270도까지 돌아갑니다.
틸트의 조절범위는 좁은 편 입니다.
엘리베이션은 12센치 정도까지 올라갑니다.
가장 해보고 싶었던 피봇 상태입니다.
웹서핑 하기 편해졌어요. 신기하군요. @_@
1280*1024 로 돌리다가 1080p 로 해보니 그야말로 신세경이군요 @_@
요즘 대세 아이유쨔응~ 하앍
처음에는 전기요금 아끼려고 LED백라이트 제품을 고려했지만 자기 전에 요 위치에서 영화나 티비를 많이 보는 편이고,
(TN패널의 색반전을 가장 확실히 느낄 수 있는 하단 구도-_-;)
6년간 사용해 본 IPS 패널의 시야각이 얼마나 편한지 알기에 결국 선택은 또 IPS 패널 제품이 됐네요.
LG는 최근 IPS패널 제품을 아예 생산하지 않고, 삼성 PVA패널 제품도 중소기업 제품보다 가격대가 보통 50%가량
비싼데다가 알파스캔은 중소기업 인데도 전반적인 가격이 삼성, LG와 비슷해져서 아예 다나와 23인치 IPS패널 제품 중
최저가로 등록된 제품으로 구입을 했는데 걱정했던 것에 비해 대단히 만족스럽네요.
더구나 11번가 110억 이벤트에서 2등에 당첨되서 받은 11만 포인트 (제세공과금 제외 86000원)
도 있었고 장바구니 11% 추가 할인쿠폰 행사까지 이용, 스탠드까지 포함해서 총 8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ㅎㅎ
앞으로 AS 받을일은 물론 없어야 하겠지만 그나마 중소기업 중에선 몇손가락 안에 드는게 오리온 정보통신이니
믿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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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구입하셨다면 13일날 했던 장바구니 11%쿠폰으로 16500원 추가로 할인받아서 15만원이 약간 안되게 살 수 있었구요, 스탠드는 2만5천원에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