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특산품이라고 하면 꿀, 양털이불, 어그부츠, 오팔 장신구, 양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요. 이 밖에도 로얄제리, 달맞이꽃오일, 오메가3, 초록홍합, 프로폴리스, 스쿠알렌, 초유, 글루코사민 등 건강기능식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호주의 면세점 들에 가서 주로 만나볼 수 있는 기념품들도 별반 다르지 않는데요. 저도 예전에 시드니 다녀올 때 양털이불, 오팔, 로얄제리, 양크림, 초록홍합, 달맞이꽃오일 등 많은 제품을 구입해 왔었죠. 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이 많은 호주의 특산품 중 관절염과 연골에 좋다고 소문이 자자한 뉴질랜드산 초록홍합으로 만든 아스로캄입니다.
잠시 추천 누르시고 아래로 ^^
지난 달 28일 네이쳐스그린웨이 블로그를 통해 아스로캄 초록홍합 750mg 30정 제품을 체험해보게 됐습니다.
네이쳐스 그린웨이의 초록홍합(녹색홍합)은 뉴질랜드에서만 자생하는 독특한 수산물인 자연산 녹순홍합(Green Lipped Mussel)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제품 통의 전면 제품명 하단에도 쓰여있죠.
이것이 바로 뉴질랜드에서만 자생한다는 녹순홍합인데 우리가 흔히 보는 홍합과는 다르게 녹색을 띄고 있는 모습니다. 이 녹순홍합은 효과적인 관절염 치료와 보완의학 국제 심포지엄에서 인정한 임상실험을 통해 강력한 천연 소염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비단 이런 실험 결과 뿐만 아니라 요즘 초록홍합이 관절염이나 연골에 좋다는 것은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많이 아시리라 생각되네요.
뉴질랜드에 사는 원주민인 마오리족들이 관절염에 걸리는 비율이 현저히 낮은 이유가 그들이 많이 먹는 초록홍합에 EPA, DHA, DPA 등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항염증 효과가 크기에 그렇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염증치료 및 통증완화에 효과가 좋기에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만성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관절 및 연골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 노화를 예방해주는 항산화 성분, 다량으로 함유된 지방산/비타민/무기질로 인해 시력을 향상 시켜주고 피로 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니아신으로 인해 암세포 억제까지 되는 정말 훌륭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주성분은 당연히 뉴질랜드 초록홍합 파우더로 100% 유기농 초록홍합이라고 합니다. 8%의 Perna Canaliculus Oil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복용방법은 성인일 경우 하루에 한 알 또는 두 알을 복용하라 되어 있고 유아, 노약자, 임산부, 심한 상처나 수술 직후의 환자들은 담당의사와 반드시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MADE IN AUSTRALIA 호주 제품임도 확인 할 수 있죠.
바닥에는 재활용 마크 등이 그려져 있는데요. 여느 식품이 마찬가지겠지만 직사광선을 피하고 30도 이하의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먼저 안에는 습기 방지제인 실리카겔이 보입니다. 먹으면 안되는건 다들 아시죠. ^^
본 제품에는 총 30개의 캅셀이 들어있어 하루에 1알이면 1달 정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대용량이면서 가격이 저렴한 120정, 180정 제품도 있더군요.
이 분말을 하루에 한 알씩 드시면 관절염이나 연골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탁월한 효과를 느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제품을 저희 어머니께 드렸는데요. 어머니께서 연골이 일부 파열되신 상태인데다가 퇴행성관절염까지 와서 병원 치료 중인데 병원에서는 수술 보다 약물과 물리치료를 권유하더군요. 찢어진 연골을 꿰매도 나이가 있어 아무는게 쉽지 않기에 그렇다고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호주에서 제가 직접 구입해 초록홍합을 드셔본적도 있지만 그때는 오래전인데다 지금처럼 통증도 심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지금은 다른 것보다 통증에 가장 힘들어 하시기에 이 초록홍합 아스로캄을 드셔보라 드렸는데 아직 일주일이 채 못되기에 특별한 변화를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헌데 이 제품을 먹은 후 초기에는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별다른 효능을 못느낄 경우가 있는데 처음 몇 일 복용 후 아프던 것이 더 아플 때는 명현현상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명현현상이라는 말 저도 최근에 와서 많이 듣게 되는데요. 한약이나 화장품에도 있고 스포츠 안마나 물리치료를 받을 때도 치료를 받은 후 갑자기 통증이 더 심해질 때가 있는데 부작용은 절대로 아니고 자신의 아픈곳을 더 확실하게 짚어볼 수 있는 계기이자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 후 꾸준히 치료를 받거나 복용을 하면 아프던것이 서서히 사라지며 좋아지게 되는 것이죠. 아프던데가 더 아프다고 이상하게 생각할게 아니라 이제 어디가 아픈지 맥을 확실히 짚었으니 계속 복용하다보면 좋아지겠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 제품을 먹고 혹여 설사나 구토를 한다면 그것은 해산물이나 홍합에 나도 모르던 알러지(알레르기)가 있는 것일 수 있으니 이때는 일부러 계속 복용할게 아니라 병원에 방문에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끝으로 네이쳐스 그린웨의 초록홍합 제품 아스로캄이 어떻게 제조되는지 그 궁금증을 풀어줄 제조 공정 영상 올립니다. 이상 RSd 레알 스마트한 도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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