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축제는 매년 5월초에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젠 많이 알려졌는지 축제기간 특히 주말에는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놀러 오시더군요.
매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전후로 행사기간이 잡혀있어
저도 함평 내려가면 구경 가는데 해가 지날수록 업그레이드 되면서 볼거리도 많이지고 있더군요.
이번에 건우를 데리고 갔었는데요. 함평나비축제 공식지정 캐릭터 상품이 있더군요.
이름하야 나로빗!
나비모양의 로봇을 줄여서 나로빗이라고 이름지은거 같아요.
저도 요즘 쿼드콥터가 꽂혀있었는데 이 나로빗을 보자마자 건우도 하트뿅뿅! 저도 하트 뿅뿅!
건우도 리모컨으로 조정하는 RC카가 집에 넘쳐나는데 이렇게 날라다니는 장난감을 보니 눈을 떼지를 못하더군요.
가벼운 기체다보니 실내 전용인데 시골집 거실에서 날려보니 우앙~ 진짜 신나더군요.
바로 확인하시죵~^^
제품 박스만 봐도 딱 날아다니는 나비 로봇이라는걸 알 수 있는 박스 디자인! ㅎ
나는걸 보면 나비라기보다는 뽀로로에 나오는 벌새 캐릭터인 헤리와 아주 유사해요.
벌새처럼 날아다녀요.
함평나비축제 공식지정 캐릭터 상품 나로빗이에요.
지역 행사이다 보니 향후 제품의 서비스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판매 직원한테 물어보니 함평군청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일단 함평군에서 서비스를 해주는거면 서비스 응대는 꽤 괜찮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입 결정!
구입한날 시골집에서 몇번 날려보니 꼬리 날개가 자꾸 빠져서 함평군청에 전화했더니 바로 교환해주더군요.
택배로 교환도 가능했었는데 저는 시골집에 있었던지라 거리가 멀지않아 직접가서 교환해 왔어요.
여분의 리모컨도 하나 더 챙겨주고 서비스는 좋았어요.
구성품은
나로빗 본체, 나로빗 조정기, 박스 우측 하단에 보이는 수직 꼬리날개(예비분), 우측 상단의 외부 수리용 라벨과 연의 꼬리와 같은 역활을 하는 보조장치로
구성되어 있어요.
니비축제이다 보니 나비모양 처럼 만들어놓긴 했지만 새와 더 비슷한거 같아요.
윗날개와 아래날개를 굉장히 빠르게 날개짓하면서 날아다니는 구조에요.
본체는 스폰지로 되어있어 비행중 떨어지더라도 큰 무리는 없는거 같아요.
날개가 샐로판지같은걸로 만들어져있어 이게 찢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벌써 건우가 꽤 오랫동안 날렸고, 또 날리다가 떨어지고 부딪히고 해도 날개가 찢어지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윗날개와 아래날개를 굉장히 빠르게 날개짓하면서 날아다니는 구조에요.
본체는 스폰지로 되어있어 비행중 떨어지더라도 큰 무리는 없는거 같아요.
나로빗의 바닥에는 ON버튼과 OFF/CHG 충전할수 있는 커넥터 스위치가 있어요.
앞서 설명했듯이 나로빗의 몸통 전체가 스티로폼이라 비행중 갑자기 추락을해도 파손되는일은 없더라구요.
충전은 나로빗 조정기의 내장 배터리로 충전을 하는 방식이에요.
보통 15~ 20분 정도의 시간이면 완충이 되고, 비행 시간은 5~7분정도에요.
요즘 출시되고 있는 쿼드콥터의 비행시간과 큰 차이는 없는거 같아요.
나로빗 비행 영상을 안 볼 수가 없겠죠 ? 1080P로 보시면 좀 더 깔끔한 영상으로 보실 수 있어요^^
시골 다녀와서 짐 정리를 못하고 엉망일때 촬영을해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건우는 나로빗을 날릴때마다 완전 흥분해서 좋아해요~
건우는 좋을땐 너무나 격하게 표현을해서 너무나 좋아요~
더 자세한 글과 이미지는 제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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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방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