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위한 인공도시

techholic
등록일 2015-07-07 11:30
조회수 96

리버티 시티(Liberty City)는 드론 테스트를 위해 만들어진 도시 같은 곳이다. 마치 그랜드 세프트 오토에 등장하는 에피소드 속 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미국국토안보부가 드론 관련 실험인 RAPS(Robotic Aircraft for Public Safert)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장소다. 지난 2012년 RAPS에 대한 내용이 발표된 바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버티 시티가 위치한 곳은 미국 오클라호마의 한 군 교육센터다.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이나 에어로 바이런먼트(AeroVironment), 오로라(Aurora) 3개 업체가 실험을 진행했다고 한다. 재난 상황이나 경찰 순찰, 수색과 구조 등 온갖 장면에서 드론이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 시나리오에 따라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거리에는 이를 위해 건물과 거대한 컨테이너를 설치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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