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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점점 바빠지면서, 편의점에서 점심식사를 떼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처음에는 도시락이나, 김밥류+라면, 샌드위치 등을 먹다가, 영양도 신경쓰이고 좀 다른 것을 먹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근처 CU 편의점에 위 샐러드 제품이 들어왔습니다.
가격은 3,500원이고, 소스는 오리엔탈과 아이리쉬 두 종류가 있습니다. (어쩌면 더 있을 수도 있지만, 제가 본 것은 두 가지가 전부입니다^^;;)
양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배부르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생각 외로 한 끼 식사로 적절했고(저는 30대 80kg 정도의 남자입니다), 맛도 제법 좋습니다.
신선도는 그때 그때 들어오는 날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채소가 신선했던 날이 많기는 했지만, 약간의 갈변이 있는 날도 있었습니다.
소스는 다 부어먹기에는 조금 짠 듯해요. 제 기준으로는 절반 정도만 부어주는 게 낫더라구요.
식사 대용으로 좀 다른 먹거리를 원하시는 분, 다이어트가 신경쓰이시는 분들께는 좋은 대체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추천합니다.
ps. 사진은 "http://blog.naver.com/heroine_ms/221029090785"에서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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