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퀴즈 2/21일자 정답 : X (정답은 스콜 squall)

스콜 squall

지구 열대 지방에서 대류에 의하여 나타나는 세찬 소나기. 강풍, 천둥, 번개 따위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불기 시작하여 몇 분 동안 계속된 후 갑자기 멈추는 바람을 말한다. 돌풍과 다른 것은 지속 시간이 돌풍보다 길다는 점이다.

풍향도 급변할 때가 많다. 흔히 강수와 뇌우 등의 변화를 가리키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도 바람의 돌연한 변화를 동반하는 경우에 한한다.

광범위하게 발생할 경우에는 이동하는 선에 따라 스콜선이 나타난다. 스콜선은 한랭전선 부근이나 적도무풍대에서 발생하기 쉽다.

일반적인 스콜은 증발량이 많은 열대 지방에서 자주 내리는데, 열대 지방에서는 한낮에 강한 일사로 인해 대류 작용이 왕성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한여름에 내리는 소나기도 스콜의 일종이다. from 기상청 기상백과 + 표준국어대사전

칼데라 caldera

화구의 일종으로, 화산 폭발 후 빈 마그마방으로 인해 화산 일부가 무너지면서 생긴 솥 혹은 냄비 모양의 분지이다.

지구상의 규모는 직경이 1km 미만에서부터 최대 75km까지 다양하고,

태양계에서 가장 큰 칼데라는 화성에 있는 올림푸스 산으로 최대 직경이 80km에 달한다. from 두산백과

참고 - 화구호와(한라단 백록담)와 칼데라호(백두산 천지)의 차이

화구호 crater lake, 火口湖

화산의 분화구에 물이 괸 호수를 말하며, 한반도에서는 한라산의 백록담이 대표적이다. 형태는 단순하며 원형에 가깝고 소형의 것이 많다.

화산이 폭발한 뒤 마그마가 흘러나와 분화구 가장자리에 쌓이면서 높은 담처럼 굳어져 움푹 파인 형태로 된 곳에 물이 괴어 형성된 호수를 말한다.

지반이 안정된 한반도에는 한라산의 백록담 외에는 한라산의 기생화산(寄生火山)에 소규모의 화구호가 몇 개 있을 뿐이다.

형태는 단순한데, 원형에 가깝고 소형의 것이 많다. 호안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나 중앙부는 평탄한 호저(湖底)를 이루고, 면적에 비하여 심도(深度)가 크다.

영양염류가 적은 빈영양호(貧營養湖)가 보통이다.

이에 비하여 칼데라호는 화산활동의 결과로 형성된 것이라는 점에서는 화구호와 마찬가지이지만,

화산활동 이후에 분화구 주변의 지반이 붕괴·함몰되면서 형성된 칼데라에 물이 고여 이루어진 호수라는 점.

그리고 규모도 훨씬 커서 지름 3㎞ 이상에서 수십 ㎞에 이르는 것도 있다는 점이 화구호와 다르다.

백두산의 천지(天池)는 한반도에서 유일한 칼데라호로 분류된다. from 지구과학1

22년 2월 하고도 21일 월요일 두둥~

2월이 확실히 짧은 게 이번 주만 지나면 벌써 3월이네요. 꽃피는 봄이 오면 뭔가 좀 달라질지..

어쨌든 다시 찾아온 일상 월요일, 모든 분들 월요병 없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파이팅하시구요! ^^

PS. 뽐뻐님들의 득포를 기원하며 2월 즉석 뽑기도 같이 하세요. (~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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