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006년 호주 워홀 10개월 동안 3~4주 정도를

시드니 출발 케언즈 도착으로 여행했고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무비랜드 프레이저 아일랜드 등을 들렸는데요

정말 즐거웠던게 생각이 나네요.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은 기차로 이동했었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기차 이동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시드니 저녁출발 브리즈번 새벽 도착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브리즈번은 그저 그랬고 골드 코스트는 해변이 정말 멋졌고

좀 떨어져있지만 무비랜드가 정말 좋았습니다.

놀이동산 좋아하신다면 무비랜드 추천드려요.

그당시 죄수가 탈옥하고 경찰이 잡으러 다니는 짧은 공연 같은것을 보았었는데

달려오는 자동차를 눈앞에서 점프해서 놀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고 슈퍼맨이 그려져 있던 롤러코스터도 사람 없어서 연속 5~6번 정도 탔었고, 배트맨이 퍼레이드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다음 프레저 아일랜드는 3박4일 일정으로 6~8명 그룹으로

지프차 같은거 타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모래밭 오프로드를 차로 달리는 경험은 신선 했습니다.

이후 어디어디 들리고 최종적으로 케언즈 들렸었는데

도시는 작아서 그저그랬고

케이블카 타고 가면서 중간에 내려서 숲속 구경하는게 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쿠란다 마을 갔다 열차타고 나오고, 50m 번지점프하는곳에서 커피한잔하는 경험도 신선 했고여.

오랜만에 추억해 보네요.

참고로 시드니와 브리즈번을 7일 이내에 다녀오기에는

힘들어 보이네요.

시드니만 해도 블루 마운틴, 본다이비치,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크루즈 탑승 등 바다에서 수영도하고 여기저기 걸어도 보고

호주의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등 자연을 느끼고 오시는게

빠듯한 일정보다는 비용도 줄이고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놀이동산 안가도 그만이다 하면 브리즈번 들리지 않고 시드니로

바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참고로 우리나라 추울때 호주는 더워지는데

시드니 추워서 잠바 입고 싶을때 케언즈 가서는 에어컨 켜고 있었네요.

케언즈가 시드니 보다는 더 더우니 여행에 참고하세요.

케언즈에서 시드니행 비행기 탔었는데 3시간 정도 걸리더군여.

정말 땅덩이 큰 나라입니다.

주저리주저리 기억나는바를 적었는데

오래전 일이라 도움이 될지 몰겠네요..

궁금해서 그런데 예상비용과 코스, 교통수단과 숙박, 티켓등

어디서 구매하고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상세 일정등을

공유해 주실수 있을까요?

처음 가는데 저렇게 가면 체력 좋아야 할듯.  앉아서 반나절 놀고 이런건 못하고 계속 식사하고 이동해야 할거 같은데.

액티비티든 렌트카든 기차든 비행기든 미리예매한거 아니고 당일예매하는거면 또 대기시간 있고 해서 엄청 쫄릴꺼 같은데

30대초중반 혼자가는거라면 어떻게든 하겠는데  

혹시 여행 가이드 해보셨어요? ㅋ  저라면 webjet.com.au 에서 국내선 항공 검색후 최저가 찾아서

다시 그 항공사 홈피가면 웹젯닷컴보다 더 싸게 국내선 구매가능한데 그렇게 미리 도시간 국내선은 미리 예매 해놓겠어요..

날씨도 체크하고. tiger는 가격이 싼만큼 딜레이도 잦아서.. 음...

15일이라면 케언즈를 �蕙箚� 하고 싶은데

굳이 둘중하나를 꼽으라면 시드니-브리즈번-케언즈-멜번을 추천합니다.

케언즈 가면 포트더글라스 가야 하는데......이동할때 렌트카있어야 .....했던 기억이... ㅋㅋㅋ 저는 감당 불가. ㅋㅋㅋㅋ

저도 호주갔을때 시드니 캐언즈 멜번 갔는데..

경로는 항공권 싼방향으로 

시드니 -> 케언즈 -> 멜번 -> 시드니

(이방향으로 돌라는게 아니라 예약할때 가장 싼경로로 도시라는이야기예요..)

9월~10월이면 골든코스트 안가시는게 나을수 있어요..
거기 9~10월 이면 봄이라~~골든코스트가서 뭘하실지는 모르겠지만..봄에 해수욕장가시는 느낌이죠..

항공권은 그냥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하고 예약하시는게 가장편하고요.
(그냥 젯스타가 최저가 뜨는데 수하물생각해서 젯스타랑 다른항공사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캐언즈가시면 "퀵실버 아웃 리프터 크루즈" 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포트더글라스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인데 예약할때 픽업예약하면 케언주 주요호텔까지 픽업옵니다..

그레이트베리어리프 크루즈 투어중 가격은 좀 되지만 꼭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제가 2020년에 갔을때 정말 호주가서 가장 잘한게 퀵실버 크루즈탄거였습니다..

사진에서 가장위에 별표있는데가 퀵실버 포트인데..
스킨스쿠버까지하실꺼면 다른데 가셔도 괜찬은데
그게 아니면 비싸도 퀵실버 포트가 가장 좋으실거예요 

캐언즈에서 쿠란다올라가는거 많이하는데..

케언즈 가는이유는 그레이트 오션리프 보러가는게 메인입니다.

케언즈 가서 스노우클링이나 스킨스쿠버 와 쿠란다를 선택하셔야 하면 

무조건 스노우클링이나 스킨스쿠버입니다..
수영못해도 되요.(구명조끼입고 놀아도 좋아요..)

일정 하루종일 빼야하는데 밥도주고 돌아가는시간되면 
벌써돌아가 이소리 하실겁니다..~~진짜 �㈏복募牟� 산호가 발아래로 펼쳐진데서..
물놀이 하는기분은 최고..

여유되면 초급스킨스쿠버 신청해서 체험하시는것도 강추드립니다..
돈조금들더라고 케언즈에서 물에들어가보는건 흔히 할수있는경험은 아니잔아요..
(돈많으면 또와보면되지만 그럴바엔 간김에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쿠란다고 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워낙 크루즈가 압도적으로 좋다보니까..

쿠란다는 검색해보시면 관광지 정리잘되어있는데 참고하시면 될거고.
그냥 기차로 왕복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케이블카 타면 비용이 많이 뛰는데 그만큼의 임펙트는 없습니다..

케언즈일정은 통으로 2일쓰시는거 추천드리면 총4일일정나오네요..

렌터카 빌리셔도되고 현지 투어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클룩에서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중요한점은 운전석 반대편 창쪽에 타시면 좋다는거..

멜번 원픽이 그레이트오션로드입니다.
피피섬 팽귄보는거나 열차보는거 빼고 자연경관보는건
이거하나보면 거의다 커버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른 여행지는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패스..
멜번에서 가면 좋을데가 
내셔널 갤러리 오브 빅토리아..
나름 호주 최고의 컬랙션을 가진 미술관이라 유명한 작품도 꽤있기때문에 

시간여유되면 구경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무료!!

시내관광 1일, 그레이트오션로드 통으로 1일, 추가관광지 통으로 1일, 최소 3일 잡는거 추천드립니다.

호주가서 왠 동물원하실텐데 타롱가동물원도 볼꺼리 많지만..

타롱가 동물원이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CBD 하버브릿지를 한번에조망할수있는곳이라서 추천

블루마운틴가실꺼면 시드니 패스 사서 가시는거추천..(그리고 토,일요일에 가세요. )

시내관광1일, 블루마운틴 1일, 타롱가동물원1일, 기타 1일, 이동1일  5일일정생각하시면충분하실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