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X) 안녕하세요. 꿀팁 드릴려고 왔습니다. 보충제 제작,판매 하는 사람입니다.16
- 얼마전에헤어짐
- 등록일 2020-09-11 15:22
- 조회수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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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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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PPOM
정말 궁금해서그러는데 국내 보충제 업체 남는게있나요? 옛날에야 직구하기가 어려웠다지만 지금은 운동하는사람들은 마프,컴뱃,신타 등등 해외 좋은 유명제품 싸게 먹는데 구지 국내 보충제 먹는사람이 있나 궁금합니다 국내 보충제는 뭐 욕도 많이먹잖아요....?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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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헤어짐
신뢰도가 거의 바닥인건 사실이죠 ㅠㅠ
국내 보충제 중 유명한 업체들은 거의 마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오프라인 판매가 없으니 고정지출비용이 많이 줄어들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탄수화물을 섞는다던지..)으로 마진 남긴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헬스장도 운영하고 있어서 회원님들이 믿고 구매해주시는게 대부분이구요 ㅎㅎ
신뢰도때문에 저는 공장 전경이나 생산 원료 전부 오픈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에서는 타업체에서 어택들어올까봐 상품 등록만 해놓은 상태구요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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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소규모도 아닌 메이저 업체에서 단백질이라 표기하고 탄수화물을 섞는다구요?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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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헤어짐
1회 제공량 60g / 단백질 25g
1회 제공량 40g / 단백질 34.6g
이런식으로 1회 제공량 대비 탄수화물 양을 높혀 단가를 맞춥니다.
제가 제조하는 사람으로써 단백질보충제라 홍보하고 함량이 50%도 안되는 제품을 평소에도 못마땅하게 여겨 편법이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수정했습니다 ^^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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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문제가 됐던건 단백질 30g 들었다고 했는데 거기다가 말토덱스트린 30g을 넣어버린게 문제가 되는거지 고지하고 판매한게 왜 편법, 사기처럼 표현을 해놓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편법도 아니고 몰래 사기치듯이 넣는것도 아니고 그냥 제품특성인거잖아요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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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국내 유제품 수입구매 담당하는 사람으로 너무 원가를 공개하면 폭리처럼 보일수 있으니
3분기 선적기준의 WPI Instant 계약가격은 대략, 1. 미국산 - $7,000/MT ~ $7,200/MT (FTA 협정세율 0%) = 부대비 포함된 대략적인 원가 = \8,750/kg 2. 유럽산 - €7,900/MT ~ €8,000/MT (FTA 협정세율 0%) = 부대비 포함된 대략적인 원가 = \11,500/KG
업체별 소분비와 포장재 가격, 이익률이 상이하기에 해당가격은 순수 원물대로 참고만 하세요~
뽐뿌 원물 수입업체 댓글입니다. 다 공개안한게 저정도니 남기야 남겠죠.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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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근데 점성 점도는 식품첨가물로 조절이 가능한데요...?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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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헤어짐
그런 방법도 있었네요 ㅎㅎ
식약처에 품목신고하고나면 생산재료를 바꿀 순 없습니다.
식품첨가물로 점성을 맞추는 업체는 아직 못봤습니다.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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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해외 메이저 업체들 다 이렇게 합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MRP가 탄수화물 함량이 높으니 훨씬 덜 걸쭉해야 되는데 실은 가장 걸쭉한 편이죠 반대로 풀림 역시 유화제로 할 수 있구요
품목신고할때 유화제나 걸쭉한 성분을 넣겠죠. 첨가물이니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것도 아니니 식품표기 순서 바뀔일도 없을거고
일단 제가 아는것만 해도 말토넣어도 점성생깁니다. 국내제품중 말토 들어간거 꽤 있을껀데 ... 반대로 점성이 싫어서 레시틴을 유화제로 넣기도 하구요. 그럼 잘 풀리죠.
하고싶은말은 무첨가 단백질을 먹지 않는이상 제품의 점도를 결정하는 요인이 많아서 점도로 WPC WPI등을 구분하는건 어렵다 입니다.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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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헤어짐
혹했네요 ㅋㅋㅋ 아 참.. 코로나가 뭐라고 신념까지 흔드네요 ㅋㅋㅋㅋ
제목에도 적었다시피 홍보X 입니다 ㅜㅜ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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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헤어짐
기획 생산 제작 유통 판매 하는 저 보다 잘 아시는 분이 계셔서 뽐뿌는 접속 안하겠습니다. 부끄럽네요
점성에 관한 부분은 일반 소비자들이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첨가물을 더 넣으면 되겠지? 생산자 입장에선 불가능에 가까운 말입니다.
원물이 1kg 9천원 언더다. 사x토 wpc 기준으로 사실입니다.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가 세금입니다. 부가세 10% 소득세 3.3% 오픈마켓 판매수수료 13% 입니다. 가격의 25% 정도가 세금 및 수수료로 녹아있는 상태에서 광고마케팅 중 cpc 라는 광고는 클릭 1번당 3,000원이 나갑니다. 클릭률 -> 전환율 10% 정도로 볼 때 10명 클릭하면 1명 삽니다. 물론 충성고객이 많으면 많을수록 전환율은 높아지겠죠. 다만, 메이저급이 아니고서는 사실상 같은 가격대로 광고비를 충당할 수 없습니다.
세금과 광고비가 빠져나가고 인건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스타터 창업자 기준으로 발주,포장,배송까지 1명이 가능합니다. QC,SC보는 인원 1명 추가하고 광고비 집행액이 낮다는 가정하에 바이럴 마케팅으로만 1명이 쓰입니다. 대표까지 총 4명이 최소인원입니다. 200만원*4=800만원
세금 녹이고 판매수수료 녹이고 인건비 녹이고 광고비 녹이고.. 가능할까요 ?
편법이다 라는 단어에 화가 나신 것 같아 덧붙입니다. 단백질은 체중 * 0.73g 이 1일 권장량입니다. 60kg 성인 기준 43.8g을 먹어야 하며, ' 권장량 ' 입니다. 동물성단백질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남성은 평균 1회 30g ~ 40g 정도 섭취합니다.
저 또한 생산,판매 하는 사람으로써 ' 먹으면 찐다 ' ' 먹으면 근육량이 늘어난다 ' 와 같이, 마치 자신의 제품을 먹으면 드라마틱한 효과가 보장될 것이다 라고 광고하면서 정작 함량은 운동하는 사람 기준 모자라는 제품에 회의감을 느낍니다. 더더군다나 중량을 맞추기 위해 커팅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탄수화물을 먹입니다.
도움드리려 접속했는데 뭔가 제가 잘못한 것만 같네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뽐뿌는 얼씬도 안하겠습니다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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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이제 국산 보충제도 믿고 먹어도 괜찮은건가요???
일단 저는 시중에 판매되는 최저가격 맞출려고 암만 해도 안맞춰지긴하는데..
자기들이 맞춰서 판매하고 거기서 수익까지 낼 수 있다고 하니 ..
WPC / 93% / 2kg / 사푸토 원료 / 말토덱스트린 미함유
이 정도 기준으로 최저가 제품 찾으시면 됩니다. 진짜 WPC인지는 제 제품말고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