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째 운동 못나가니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날이라도 덜 추우면 공원에서 풀업이랑 벤치라도 할텐데..
정부의 체육관운영금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안갑니다..
생년월일, 또는 휴대폰번호 뒷자리 기준으로 월/수/금, 화/목/토 (일요일은 휴무) 이런식으로 일주일에 3회정도 가능하게 해서 밀집도를 줄이고 오픈이라도 했으면 하는 맘인데 이번에 나온 9인 이하? 19세 미만?? 대체 무슨 기준으로 이렇게 한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운동인들 우롱하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체육관마다 보통 회원수 수백명씩은 있을텐데 한군데 파산하면 피해받는게 운영주 + 6~12개월치 선지급한 수백명 이상의 회원이라는것은 정부에서는 생각도 못하나봐요.
어떤 분들은 체육관에서는 거칠게 운동하고 호흡이 가팔라져서 위험도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직장인들 점심시간에 식당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저통 만지고 컵 만지고 물통만지고, 먹으면서 계속 대화하고 마찬가지죠.. 이러한 가이드라인이라면 식당도 다 폐쇄하고 맥도날드,버거킹 다 폐쇄하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라고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왜 유독 헬스장, 체육관에 대해서만 이렇게 야박한지 속상하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칸막이 의무화하고 이용 후 일괄 방역 처리하고 이용 인원 시간대 조절하는 등 여러 방안을 만들면 되는데 왜 안 만드는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