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gif44
- wldiq
- 등록일 2024-04-15 11:39
- 조회수 2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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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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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라인
윤정환 같은 스타일은 받아먹는 선수의 기량이 출중하고 팀전체의 전력이 포지션별로 고르게 안정적이여야만 효과를 볼수 있음(프랑스의 지단, 레알의 모드리치 등). 아시아권에서야 문제가 없지만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는 포지션별 경쟁력이 처참한 수준이었고 그에따라 윤정환같은 스타일이 돋보일 수 있는 팀구조가 아님. (찔러주면 넣을 수 있는 파트너, 그리고 플레이메이킹을 할수 있도록 누군가 나를 뒷받침 해줘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한발이라도 더 뛸수 있는 강력한 멀티태스킹 플레이를 뽑는 것이 맞음). 히딩크와의 궁합 문제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팀 수준이 세계무대에서 윤정환을 활용할 역량이 안되었다고 보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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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n
실력때문이라기보단 감독의 전술에 부합하는 선수는 아니다보니 월드컵에서 기회를 못잡았던거 같습니다
고종수와는 다르게 윤정환은 측면까지 소화해낼수 있는 자원은 아니다보니 히딩크호에서 자리잡기가 더 힘들었죠. 고종수가 십자인대파열 부상만 아니었어도 월드컵에서 공미뿐아니라 측면까지 가능했기에 분명 기회를 잡았을텐데 윤정환은 공미로만 활용 가능한 자원이다보니 히딩크에게 제한적인 선수로 낙인된것 같아요. 그래도 마지막 독일전에서라도 후반 교체카드로 썻다면 스루패스 하나 기가막히게 찔러주지 않았을까 싶은데 참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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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n
제목 보자마자 윤정환 아니면 뒤로가기 눌러야지.. 하고 클릭했는데 역시.
패스하나만큼은 역대급 천재였죠. 볼을 잡으면 뭔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선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미이기도했고.. 고종수 윤정환은 한국 역대급 천재들.. 윤정환은 98월드컵때 차범근이 대표탈락하는 실수를 하지만 않았어도 본선에서 공포 1개정도는 충분히 올렸을 선수인데 안타까운 선수. 최용수 윤정환 콤비가 참으로 잘맞았었는데..
02월드컵도 독일전 후반교체카드라도 마지막으로 기대좀 했었는데 끝까지 기회를 안줘서 아쉬웠었죠. 윤정환 고종수가 뛰던 시절 축구가 참 재밌었는데.. 이런 신선한 선수들 보는 맛도 있어서 저당시 대표팀에 대한 아쉬움이 참으로 많습니다. 더불어 독일월드컵과 남아공월드컵까지 이관우도 잘만 대성했었다면 4-2-3-1에서 원톱아래 쉐도우스트라이커로써 안성맞춤인 선수가 될수있었는데 테리우스 안정환의 뒤를 이어 시리우스 관켈메가 빛을 못본게 개인적으로 아쉬웠었네요. 역대 천재 공미자원들중 유일하게 이강인만 생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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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n / 테크닉 한정 한국선수중 최고로 평가받는 선수가 최문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