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커널에서
/proc/stat 파일을 읽으면 CPU가 사용한 user, system, idle, nice등의 jiffies값이 나타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cpu 점유율을 계산한다고 하는데,
제가 궁금한점은 여러개의 종류(user, system, idle, nice ... 기타등등) 중 하나를 선택하여 jiffies가 증가하는 기준입니다.
현재 커널에서 jiffies가 0.01초당 한개씩 증가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0.01초 동안 명령어를 내려주면 셀수 없이 많은 명령어가 처리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순히 0.01초동안 계속 명령어가 들어오면 user jiffies가 한개 증가하고, 0.01초동안 아무런 명령어도 들어오지 않으면 idle jiffies가 한개
증가하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될 것 같고......
어떤 기준이 있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0.01초를 기준으로 하고, 단순히 2가지 종류만 생각한다면
ex ) if ( instruction > 100 )
user jiffies++;
else
idle jifiees++;
이런식으로 될것 같긴 한데.....
혹시 정확한 정보 아시는 분 있나요?
아니면 커널의 어느 파일에서 jiffies의 종류를 선택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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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프로세스가 자원을 필요로 하지 않거나 대기(sleep)상태일 때는 swapper process를 실행합니다. 이때 swapper process가 실행된 시간을 클럭수로 나눈것이 idle jifiees값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CPU가 user나 nice user 프로세스에서 소비된 시간을 클럭수로 나눈 것이 각각의 jifiees으로 저장될겁니다.
CPU가 커널모드에서 실행된 시간의 jifiees값은 system에 저장되겠지요. 입출력 대기상태에 있으면 iowait에 저장될 것이며 irq, soft irq 인터럽트에 소모된 시간은 각각 irq, softirq에 저장될겁니다.
그리고 jifiees값은 프로세스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알 수 있는 스케쥴러에서 담당할겁니다.
혹시나 해서 구글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kernel/sched.c에서 추가를 해주네요. cputime_add()와 cputime64_add()로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