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집 두세개 추가해 봤습니다.
이거 보시고 가시면 덧글좀 달아주세요
추가로 수정 해두겠습니다. (후기 혹은 추천)
기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맛집/ 갈만한집 모아논겁니다.
맛집 개인적이고 대다수 좀 불친절한 오래된집이 많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쪽지주시면 알려드립니다. 순서는 의미 없습니다.
가독성 떨어지는거 이해 부탁드립니다.
수원 다른맛집 알고계신분 댓글로 알려주세요
같이 추가해 나가시죠 (나중에 이글보는분 편하시라고 모듬세트로)
저역시 새로운맛집 알고싶으니까요. 저 수원토박이 아닙니다.
요샌 거의 새로운집들 못다니고있습니다.
수원에는 친구가 없다보니 친구들 전부 장가간후
혼자놀게되어 ㅜ.ㅜ
몸보신 용 맛집 모음
세류동 - 가보 삼계탕
국물이 뽀얌, 한약재 넣어서 끓인거라 거부감 있는 사람도있을것임
근데 맛있음.. 삼계탕집 추천
수원역 - 궁궐 삼계탕
한약재 넣은거 안넣은거 따로있음
집근처고 삼계탕 먹고싶으시면 가세요,
권선동 - 수원정 (보신탕)
냄새안나고 잘하는편
인계동 - 골목집 (보신탕)
냄새안나고 잘하는편 (인계동 유치회관 옆)
남문 - 토종 사철탕 (보신탕)
오래된집 , 약간 냄새남..
입북동 - 기와집 (장어)
장어 좋아하시고 차 있으시면 추천…~~~~~
입북동 -초가집 (장어)
맛으론 기와집과 쌍벽…기와집보단 덜 유명..
세류동 - 팔팔 장어 (장어)
------------------써니찌니님 추천------------------------------
북수동에 대왕칼국수가 빠진것 같네요..곱배기 시키면 배터져죽는 곳..
그래서 그냥 보통 한그릇에 양많은 저도 힘든 그곳,,,,그냘 할머니가 끓여주신 그 맛입니다...
4천원으로 값도 싸구요..콩국수도 맛나더라구요...허름합니다...그래도 맛은 허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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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리안님 추첨--------------------------------------
프렌차이즈가 판치는 수원역에서 그나마 좋은곳 몇개 꼽자면
세무소 인근쪽으로 샘라이언이라는 술집
쉐프 디 까사 비스트로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리고 괜찮은 돈까스 로데오 거리 입구쪽에 최강돈부리
매산시장쪽 본찌가 있고
입구쪽에 알쌈쭈꾸미 vs 38번가 부대찌게도 좋습니다.
그리고 인계동에 본점을 두고있는 트라토니아 식구랑 레시피 나인도 좋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하며 저도 몇개 적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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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77님 추천 맛집들-----------------------
1. 권선동 이마트 뒤쪽 백청우 칼국수 괜찮습니다 가격은 7000원이고 해물 듬뿍들어있습니다
칼국수 나오기전 보리밥 비벼먹을수 있게 주는데 2인당 한양푼주고
무한리필됩니다 주차하기가 지랄입니다
2. 곡반정동 한우사랑 소금구이 괜찮습니다 1인분에 8500원입니다
3등급 육우 또는 한우인데 등급 낮은 등심부위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생각보다 고기질 좋고 등급속여 비싸게 받는집보다 백배 좋습니다
양심적인 집입니다 소잡는 날 가시면 선지국 줍니다
3.곡반정동 송참봉 돼지갈비 푸짐하게줍니다 1인분에 300g 1만원입니다
분위기는 약간 대포집 분위기지만 반찬 16가지에 푸짐한 고기 중간이상 하는집입니다
정갈함과는 거리가 있는집이지만 개인적으로 갈비뼈 접착제로 붙이지 않아 좋습니다
목살이랑갈비 유사부위 섞어나오지만 접착제는 안씁니다
(송참봉 없어짐/ 이전됫다고하지만 확인 안됨)
4. 권선시장 순대골목도 맛있습니다 가게들 고만고만한데 개인적으로 왕순대 애용합니다
일인분만 포장해도 순대 푸짐하게줍니다 이골목은 족발 순대국이 주메뉴 입니다
주차는시장식당 이용시 시장골목 옥상에 무료주차가능합니다
주차장 진출입로 경사가 급해 초보 운전자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5. 평동 모란식당 짠지 위주의 백반집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밥을 해줍니다
짠지 약 20여가지 나오고 남은 짠지는 싸줍니다 카드안되고, 술 안팝니다.
한번 다녀오면 일주일간 반찬걱정안해도 됩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좋아합니다. 국산 팥으로 팥죽도합니다
"
6.세류동 독도횟집 회+매운탕 그리고 튀김, 알밥 등 조금씩해서 한상기준 3만원~5만5천원 까지합니다.
가격저렴하고 맛있고 포장도됩니다. 예약안하면 자리가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술을 파는지라 테이블 회전이 느립니다. 그냥가서 기다려야지 하는 생각은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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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프님 추천맛집들--------------------------
1. 화서동 왕소녀매운갈비찜(잡내안나고 맛있는 집)
2. 인계동 옥동이(여긴 진리^^)
3.인계동 진석민 김치찜(강추)
4.수원역 트리토리아식구(서가앤쿡 스타일, 서가앤쿡보단 못하지만 아웃백가느니 여길 오는게 훨 나은듯)
5.원평쪽에 칠보농원(생오리로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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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동
코키팝 - 맥주집 (펍)
아메리칸 스타일 펍입니다.
생맥 관리 꽤나 하는 느낌입니다. 생맥주가 맛있습니다.
킬케니 기네스등 아이리쉬비어나 에일류등의 생맥이 맛있고
신선한 느낌이 강한거 보니 맥주 잘 다루는 사장님 같습니다.
음식은 펍에서 나오는 음식메뉴등 이며 맛은 좋은 편입니다. 맥주 좋아하시고 근처면 한번 가보세요.
태장동 (영통?)
레비브루어리 - 맥주 양조장
맥주 만드는 브로이 하우스 (용어가 맞나요?) 여튼 직접 만드는 맥주입니다.
직접 만드는 집이 그렇듯 가끔 맛 안좋을때도 있습니다.
언제든지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은 보장해 주더군요.
맥주 좋아하시면 한번 가보세용
안주,음식은 간단한거 밖에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그냥 간단한 스낵류 드세요..
화서동
화서왕족발,순대국 - 화서오거리 시장골목
전 주로 미니족발먹습니다. 쫄깃하고 제법 먹을만합니다. 미니족발 + 술국 메뉴가 있습니다.
양도 가격대비는 좋은 편입니다. 예전엔 술국 무한리필 (건더기까지) 해줬는데 요샌 국물만 리필해줍니다.
인계동
(영광아파트 앞)
팔도왕소금구이 (돼지 고기 / 연탄불 구이/ 돼지부속 )
가브리살 토시살 갈매기살 맛있습니다.
서비스로 잔치국수 나오는데 맛 좋습니다.
가게 느낌은 저 어렸을때 엄마가 아빠 찾아오라고 하면 찾으러 가던
동네에있던 고기집 느낌입니다. 80년대? 느낌
오리대가 - 오리고기
가보정 신관 인근입니다. 가보정 작은 골목으로 쭉 들어가서 우회전 하면 됩니다.
진흙구이 제법 맛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흔해져서 여기저기 새로생긴데도 많지만
"맛 나쁘지 않습니다. (아미77님 리뷰 -> 오리진흙구이 맛정갈하고 좋습니다.
가격이 꽤 비싸고, 양이 적습니다.
요리시간이 2시간정도 걸리기 때문에 추가주문이 안됩니다. 결국 훈제나 이런걸 먹어야되는데... 이건 별로입니다.
식당 분위기 깔끔해서 중요한 손님 접대시 좋지만 예약시, 비싸고 양적은것 감안 반드시 해야합니다)"
한정식 - 기와
가보정 신관 골목 20M정도 떨어져있습니다.
그냥 한정식입니다. 맛은 그냥 소소 한데 한정식이 떙기거나
인근에서 식사겸 하실거면 괜찮습니다.
남문
시인과 농부 (찻집 / 연합회장 님 추천 맛집/ 연합회장님 댓글 그대로)
- 시인과 농부 찻집도 추천 드리겠습니당~!
2003~04년만 해도 수원에 오래사시는 분들이나 알았고 인터넷에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 희곡만 검색이 되었었는데 ㅎㅎ
요즘은 많이 알려졌습니다.
저번 주 5년 만에 다녀왔습니다.
주인분은 잘 모르지만 차 냄새, 벽에 붙이 벽보하며 알감자까지 그때 그대로여서 좋았습니다.
방 마다 한팀 정도 차있던 것도 지금은 많이들 왔다가시더군요.
찻값도 천원정도 올랐으려나..
감주, 수정과는 간판음료고요.
추억의 아련한 입맛이 아직 남아있어 지금도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수원 분들은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마산 생 아구찜 - 남문 크라운베이커리(아직도 크라운 베이커린가? 기억이.. 암튼 지동시장가는 길)
길로 들어가 왼쪽으로 두번쨰 골목턴하면 바로 보임 ( 첫번짼가? ㅜㅜ)
항아리 뚜껑에 나오는데 잘합니다. 매콤한거나 아구찜 생각나면 가는집.
밥비벼먹는게 마무리인데 친구들이랑 가도 안주빨세우느라 술은 반주로만 먹게된단..
예박사네 - 녹산문고 옆
갈비살 등 고깃집인데 육즙이나 양념맛이나 잘합니다.
반찬도 깔끔하이 맛있죠
새로 이전한 집이라 전형적인 고깃집 느낌입니다.
예전 자리는 야외 마당에서 먹는 분위기...이전하고선 잘 안가는데
이 근처 가시면 갈빗살에 소주한잔...추천 드리고싶은집입니다.
유동골뱅이 - 통으로 골뱅이/ 홍합 삶아 주는집 (남문 로데오길 화성행궁방향 끝나는때좀 있습니다.)
수원역 포차에서 주로 파는 스타일이죠 골뱅이 뺴먹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식감도 훌륭하고요.
싸고 맛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골뱅이가 아니라 우렁이죠)
골뱅이 무침도 맛나는집
팥사랑 - 유동골뱅이 맞은편
뭐 팥죽등 주로 팥 관련 음식입니다. 베네나 뭐 그런 커피숍 팥빙수보단 훨씬 나은듯..
가끔 팥빙수 땡기면 가는집 입니다. 개인적으로 베네 뭐 그런 커피숍 팥빙수 싫어하는데
맛난다고 평가해 주고싶은집입니다.
팥죽도 제법 맛있습니다.
코끼리만두 - 그냥 옛스타일 분식집입니다. (남문 시장내)
명동 미화당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십니다. 제 나이 35인데 중딩때 분식집 맛과 느낌입니다.
옛 분식집 추억 곱십고 싶으신분 추천
남문 이면 두말없이 치킨 골목 그중엔 용성과 진미 꼭 드셔보세요..
진미 - 조금더 투박한 튀김옷에 옛스타일의 치킨입니다. 닭똥집에 닭발튀김은 서비스
용성- 튀김옷 얇고 빠삭하고 또 닭이 잔조각내어 먹기 편합니다. 닭똥집에 닭발튀김은 서비스
* 둘중엔 전 개인적으로 진미가 좋습니다.
매향통닭- 닭을 그대로 튀긴 스타일.. 가끔 먹기 맛납니다.
장안- 용성이나 진미나 장안이나 고만고만 하고 어디 먹어도 괘안습니다.
진미나 용성에서 안나오는 마늘 튀김 나옵니다.
*요근처 오래되보이는 집들은 다 괘안타고 보셔도 됩니다.
남문 - 입주집
진미 용성통닭 근처입니다 (진미랑 10여미터 차이)
소곱창이 주메뉴이며 꼬습고 맛있습니다. 부추 같이 올려주는데 같이 드셔도 맛납니다.
등골도 팝니다. 등골 드셔보신분 없으실텐데 (저도 한번먹어보고 안먹습니다.)
남문 - 대원옥
평양냉면 전문집입니다. 가격은 비싼편 입니다. (냉면한그릇에 1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가끔 더우면 냉면 먹으로 가는집입니다. 담백함? 뭐 여튼 비냉 물냉 모두 추천합니다.
호불호는 확실히 갈리는 집입니다.
남문 - 대한곱창
이춘택병원 건너편 남문 가는 골목초입에 있습니다.
돼지곱창 볶음집입니다. 가격도 싼편이고 돼지곱창 볶음 , 순대곱창 볶음, 콩나물 삼겹살등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가끔 곱창볶음 생각나면 가는집이죠.
*아는분 많으실듯
남문 지동시장
남문에 인접하고 순대 타운이있습니다.
순대 곱창 볶음 가끔 별미로 맛있습니다.
양도/ 맛도 충분하실겁니다. 하지만 순대국은 꼭 수원역 순대국 골목으로...
북문
유치회관 - 인계동에 맛집 해장국집의 원조집
선지해장국 시원하며 좋습니다.
골목집 - 설렁탕으로 유명한집
적당히 뽀얀 국물 / 맛납니다. 설렁탕 좋아하시면 ( 신선설농탕의 땅콩버터 들어간 타입좋아하시면 가지마세요.)
수원에서는 적극 추천하는집 / 설렁탕에 넣어주는 수육 간장에 찍어먹으면 사르르 녹습니다.
수육을 드셔도 맛있고 (설렁탕 국물은 무한리필) 소주가 찰떡 궁합입니다
적당한 가격 ( 최근에 오른듯한 설렁탕 6,000원 수육이 25,000정도일겁니다..)
값어치 충분히 하는집
단점 저녁 8시까지만 합니다.
풍년집 - 설렁탕/ 해장국 / 수육 괞찬은집
골목집이 늦어서 못가는 경우 가는집
그렇다고 맛집 아닌건 아닙니다.
수육엔 해장국 서비스 북문에서 추천하는 집
북문 해물탕 - 푸짐하고 갈만한집 /. 찬바람 부는 계젏이면 언제나 생각남
장사 잘되더니 리뉴얼도 꺠끗하게 한듯함
보용/보영만두 -
보영만두가 생김...뭐 만두 먹고싶을때 분식 먹고 싶을때 가는집
북문
산적 - 적극 추천 특히 파전류에 청강주 일품입니다. 앉음뱅이술
다만 청강주가 잘익었을때와 좀 덜익거나 많이 익었을때 있으니 감안바랍니다.
실패율 20%미만입니다.
수원역
파리바게트 골목이 세무서 까지 이어집니다. 도보 10분 걸어가며 많은 술집을 지나치게 됩니다.
맛집은 그닥 없습니다. 요근처에서 드시려면 적당한 체인점 (서래/ 새마을/ 백정등 ) 들어가심이 좋습니다.
하지만 수원역엔 순대국 골목이있습니다. (수원역 골목은 내장도 주기에 돼지비린내 싫으신분은 미리 말해야 합니다.)
아다미 - 순대국이며 제일 유명합니다. 곰탕형식의 국물입니다.
옆집들 - 아다미보단 맑은 국물이며 흔한 순대국 국물이랑 비슷합니다. 시원하죠
개인적으론 수원역 순대국 골목 어디든 다 맛납니다. 아다미가 여자들도 먹기 편하기에 젤 유명할 뿐이죠
원죽 - 죽은 죽대로 먹을 만하고 술안주로는 오징어보쌈 알싸 맵고하니 맛납니다.
술집 분위기는 아니고 죽집 분위기라 반주 정도 느낌일 겁니다.
물고기와 생맥주 - 노가리 전문 집이라고 보시면 되고. 맛는 그냥 쏘쏘 합니다.
다만 주인장이 도장같은 예술품 작업하시는 분이고작업실겸 술집입니다.
가볍게 가시기 좋습니다. (싸고 맥주 한잔 시원하게 하실분 / 치킨집 맥주맛 이상 기대 마세요)
분위기가 좋습니다. (역전시장 중간)
세무서인근
세무서인근은 맛집 (맛집보단 분위기와 적당한 가격/ 적당히 맛있는 음식들입니다.) 이 파리바게트 인근보단 많습니다.
샘라이언 - 이태원 분점이며 흐히 맛볼수 없는 종류의 생맥이 맛있습니다.
아메리칸펍이며/ 스포츠 펍이며 생맥 한잔에 수다떨고 분위기 띄우고 싶을때 가시면 좋습니다.
외쿡인 사장이 생맥 관리 잘하는편이며 외국인 다수 있습니다.
햄버거/샌드위치 맛난편입니다.
똥꼬수다 - 숯불 오돌 뭐 이런류 대략 다 제법 잘합니다. 가격 저렴한편이며 세무서인근이 수원역 인근보다 덜 시끄럽습니다.
오손도손 술마시기 좋습니다.
비내리는 주막(?) - 똥꼬수다랑 같은 개념입니다. 가격 저렴하고 숯불 *** 종류들 맛있습니다.
달빛 컨테이너 - 모던한 이자까야라고 할까요? 꼬치종류나 안주류는 이자까야 품목들입니다.
애인과 가보실만 합니다. 깔끔하게 간단하게 한잔 하고싶으실때는요
가람삼계탕 (이름맞나?) - 똥꼬수다 맞은편 삼계탕 인근에서 제법 맛있는편입니다. 깔끔하며 전통 방식입니다.
수원역 역전시장
황소곱창 (이름이 아닌거 같은데) - 미니골드 골목 지나 왼쪽으로 턴하면 바로 보이는 집입니다.
왼만한 서울 곱창맛집보다 맛있습니다. 곱창 기름 빵으로 제거해주는게 특징/ 주인분이 나름 열심히 품질 유지하십니다.
곱창 좋아하시면 필수
세류동
시골마당 - 매운닭발집이며 국물 자박한 닭발 조아하시면 딱입니다. 한신포차 닭발 따위 비교 안됩니다.
( 한신닭발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시골마당이 더 맛있다는거 뿐)
세류동 (이름이 기억안남) - 막걸리 양조장 옆에서 파는집입니다.
역시 막걸리는 맛있으며 또한 양조장에서 퍼오는거라 맛이 틀립니다.
안주 싸고 맛있습니다. 친구들과 시원한 막걸리 한잔 캬..생각납니다.
가마솥 족발
그냥 소소한 족발집입니다. 배달전문 족발도 맛있다 하시는분들은 맛있다고 하실거고
족발 맛집좀 다녀보신분들은 소소 하다 하실겁니다.
위치는 정확히 매교동 283번지입니다.
번외 - 파리바게트 -> 세무서 골목 중간에 농협인근
예감 쪽갈비 - > 말드대로 쪽갈비/ 쪽갈비 대박은 아니지만 중박이상. 욕먹지는 않는집
목포 홍어회 -> 구 시외버스 터미널 맞은편 허름한집
제대로 삭힌거와 적당히 삭힌거 다 있는집/ 묵은지 좋음 . 퀄리티 개인평가론 좋은편
파리바게트골목은 큰길지나면 (차는 잘안다니는 큰길) 남문까지 더나아가 화성행궁 / 화성성곽 길과 연결이 되죠
데이트코스 딱 좋은거 같아요 성곽길 걷고 수원역으로 쭈욱 걸어가며 맛난거먹으며 마무리.
연애해본지가 13년전이라는게 함정
다시본론
세무서 -> 남문 골목 (파리바게트 골목과 이어지는 )
두꺼비집 - 소방서 뒷편이며 부대찌개 전문 이미 유명한집이며 제대로된 부대찌개먹고싶으심 강추
베이컨 구이도 푸짐히 해줌 /
춘천메밀막국수 - 간판도 허름하여 잘 안보임 / 찾기 힘듬 그러나 수십년된집이며 메밀로 직접 반죽 면 쑤어냄
면삶아 간단한 육수살짝에 장풀어먹는 막국수인데 호불호 갈림
족발 서비스막국수와는 완전다름/ 메밀국수의 참맛을알고싶으신분께 강추
난 갠적으로 일단 강추
토종 순대국 - 성당앞집/ 수원역 순대국골목관 다른스타일. 토종순대를 쓰는집으로 독특함 , 토종순대 맛있음
하우드 - 스파게리집 / 오래전부터 맛집으로 유명. 하다고함 사촌동생이 입맛까다로운데 맛있다고함..
오랫동안 항상 사람많은거보니 맛있긴한가봄
이상 추가분까지 끝...
전부다 맛집은 아닙니다.. 적당히 먹을만한 집도있구요.
개인적 판단이며 위에집들 가서 돈아깝다 맛 더럽게 없네/ 유흥가에 쓸데없는 술집보단 훨나은집들이라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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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다여우가좋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