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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이벤트에 혹해 계획에 없던 지름을 하게 되었습니다.
4년전 구매해서 제가 쓰다가 동생에게 준 컴퓨터를 업글했습니다.
cpu는 기존 i5-6600에서 i3-10100F로 교체했습니다.
케이스는 기존 앱코 볼트론이었는데 상단파워에 기본팬이 파란색LED 고정이고 USB3.0단자도 고장났는지 2.0속도밖에 안나와서 바꿨습니다.
램은 기존 삼성 시금치 2133MHz 4GB*2로 쓰다가 배그하려고 8GB*1 추가했는데 얼마전 아마존에서 직배무료이벤트할때 로지텍 KEYS TO GO(아이패드에 쓰려고 삼)랑 커세어 3600c18 8GB*2 해서 99불 넘겨서 구매해서 그걸로 교체했습니다.
파워는 기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에서 전에 쓰던 600W로 교체했습니다.
쿨러는 인텔 기쿨에서 전에 쓰던 잘만 CNPS9X OPTIMA WHITE LED로 교체(케이스랑 깔맞춤도 할겸)했습니다.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WOOFER
<메인보드>
MSI B460M 박격포 WIFI
<CPU>
인텔 i5-10100F
<쿨러>
잘만 CNPS9X OPTIMA WHITE LED
<램>
Corsair vengence LPX 3600c18 8GB*2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그래픽카드>
이엠텍 XENON GTX1060 STORM X Dual 3GB
<SSD>
삼성전자 850 EVO 250GB
<HDD>
WD Blue 1TB
조립하고 부팅해보니 굉음이 나길래 전면팬 소음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래픽카드 팬쪽에 케이블이 걸려서 나는 소리여서 안걸리게 하니까 소음도 준수하고 케이스 디자인도 괜찮네요.
다만 선정리홀이 좁아서 아쉽습니다.
컴퓨터포럼에 어떤분께서 올려주신 글 참고해서 전력제한해제랑 램오버+램타이밍 조절했고 나중에 시간날때 타이밍 더 조여봐야겠습니다.
보드는 백패널 일체형이라 깔끔하고, 와이파이+블루투스 가능하고 m.2슬롯에 방열판 포함되어있는게 장점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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