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전공 진로에 대해 궁금한점이 많습니다 ㅠ7
- 칸쵸베베
- 등록일 2014-02-25 01:49
- 조회수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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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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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omano
컴공 졸업하고 현업 재직중입니다.
일단 개발쪽에 전공자도 많이 뽑지만 비전공자도 많이 뽑아요. 그리고 전공자라고 해도 전자과 통신과도 전공자로 보기때문에, 개발이랑은 관련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또한 교육도 진짜 미친듯이 받기때문에 전공자/비전공자 구분 나누는게 무의미해요. 전공자의 이점이라면 그냥 툴이나 이런거 익숙한 정도나 컴퓨터 구조 좀 알아서 교육할때 이해가 10%정도 수월한 정도? 개발쪽이 어려우시면 네트워크쪽 지원해보세요. 저도 개발하기 싫어서 네트워크 하는 케이스인데 개발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딩시험같은건 없어요. PT면접이 있긴 한데 거기서 이거 코딩해라 저거 코딩해라 이러진 않고 그냥 설계수준으로 합니다. |
![[*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1360352.gif?v=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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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지 못했기 때문에 모르지만, 비전공자도 교차지원(scsa)로 들어오는만큼 교육하면 다들 해낸다고 하더라구요. 신입이기 때문에 큰걸 대뜸 해내라곤 하지 않고 알아서 조절해준다고....
다만, 전공자시기때문에 전형진행에서 코딩을 어느정도하느냐가 중요하게 먹힐거라고 생각합니다ㅜㅜ
코딩을 해야되는 과정을 말로 풀어서 설명하는 그런식일까요?
예를들어 1부터10까지의 합을 구하는 방법을 발표하라하면
for문이든 while문을 사용해서 어찌저찌해서 만듭니다. 이런식인가요?
(물론 이렇게 쉬운건 묻지 않겠지만요)
기술면접때도 과제 3가지 간단한걸 줘서 어떻게 해결하는지 메모장에 코딩 후 발표를 하구요.
간단한거지만 얼마나 빠른시간에, 어떻게 생각해서 해결하느냐를 묻는거라고 들었구요ㅎㅎ
그 때문에 컴공으로 지원을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경영으로 지원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