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날짜가 아직 정확히 안나왔지만..
아마 이주? 삼주? 정도 후에 면접을 칠 것 같습니다.
영업직에 지원했지만...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지방흡입을 생각중입니다.
남자이고 키가 173인데 몸무게가 85kg 이나 됩니다.
팔이나 다리에 살이 있는건 괜찮은데,
배에만 특이하게 살이 심하게 쪘어요.
수술 비용은 복부랑 옆구리만 하면 250만원, 턱은 10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네요... 합치면 350만원 정도 되겠네요.
비싼 곳은 복부(+옆구리)만 500만원 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턱도 200을 넘는 것 같고...
비싼곳은 의사 선생님이 유명한 분이셔서 더 안전해 보이긴 하는데 너무 비싸서 못할 것 같네요.
당장에 제 수중에 돈이 없고 집에서는 당연히 반대할거기 때문에
대출을 받아서 시술 받을 계획이고요
수술 이후에 이틀 후면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시간적 여유가 한 달 밖에는 없어서... 다이어트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친구들은 다들 말리지만
제 외모컴플렉스를 위해서나 어렵게 찾아온 면접기회를 위해서나
하고싶은 마음이 많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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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잘 생긴 사람 뽑는건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