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해 이제 1년 반정도 근무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에 해외영업이구요.
아직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아니라는 건 알지만, 혹시나 언제라도 근무 여건, 특히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아 회사를 떠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플랜B라는 것을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기업 정보 수집하며 자소서 고쳐써서 지원할 시간과 에너지가 있는 것은 아니라 소위 헤드헌터를 통해서 구직을 하는 경로를 알아보고 싶습니다.
딱 느끼기에, 그래도 뭔가 전문직 느낌이 나는 직종이어야만 헤드헌팅(?)당할 것 같은데 저는 일반 사무직이거든요
말이 해외영업이지, 해외영업 관리하고 프로젝트 돌아가도록 뒷바라지해주기에 바쁩니다. (사실 이직을 하게 된다면 그 이유로, 팀에 윗분들이 하는 일도 그닥 전문성이 없어보이는 것도 있네요.)
각설하고, 보통 일반적인 자소서를 구직사이트에 올려놓으면 연락오고, 그 연락통해 지원하는게 제가 궁금해하는 헤드헌팅 스타일의 구직인가요 아니면 다른 방식이 있는 것인가요?
아직 크게 떠날 마음은 없지만, 최소 2년을 채우고 나면 딴 맘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긴 이직도 능력이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좀 횡설수설 했는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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