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당부하고 싶기도 하고 넋두리이기도 합니다
할일이 없어서, 그냥 심심해서 들른 면접이 아닙니다.
이직하려고 회사눈치보고 어렵게 빠져나가서 갔거나 그만 둔 이후에도 면접 잡히면
노심초사하면서 회사정보에 대해 공부하고 저에 대한 소개를 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생각 하고
긴장하면서 아침부터 말끔히 준비하고 가는 면접입니다.
물론 와주셔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무례하거나, 성의없거나, 독한질문을 일부러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초면에 실례가 될만한 사적인 지적질을 한다거나
심한경우 훈계질까지 하곤 합니다. 한게 없네요? 라는 말까지 하는 사람도 있구요
얼마나 대단한 삶을 살았길래 남의 인생에 대해 한게 없다는둥 하는지도 모르겠고..
물론 제가 아쉬워서 찾아간 면접이고 어느정도는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지만
인간대 인간으로서 최소한 지켜야할 예의조차 지키지 않는 것은 정말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그 회사의 직원이 된 것도 아니고,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뽑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런 인간과는 같이 일하고 싶지 않거든요.
시간과 공간만 허락되면 갑질을 하는 사람들 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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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처럼 친절할지 알았는데 경찰면접관들이 독한질문에 훈께질까지해서 놀랐다고 하던데 ㅎㅎ
그래서 그 동생 경찰 정말 싫어하던데요 ㅎㅎㅎ 그런데 그 동생 국가직 검찰사무직 최종되서 어느새 경찰잡아먹는 공무원이 되어버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