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고 보상심리에 1,2학년을 미친듯이 놀고(학교를 아예 6시에 나갔습니다. 오후 6시) 학점을 안좋게 받아왔었죠
2학년 마치고 군대 가기전에 평점이 한 2.6이었나 2.4였나
물론 샤프심학점 받으시면서 노는 분들은 존경?!스럽지만 그렇게까지는 아니었고..
뭐 대개 그런것처럼 군대를 다녀와서 조금 정신을 차리고 2X년 인생에 난생 처음 공부다운 공부를 해서
학점을 메꾸려 노력해서 4학년 2학기 앞두고 3.2까지는 끌어올렸습니다
워낙 빵꾸난것도 많고, 졸업하면 취업하기 힘들다는 말에 초과학기 1학기 이상은 각오하고
4학년 2학기를 앞두고 있는데 막상 이제 취준생대열에 들어오니 초과학기를 하는것이 과연 이득일까 싶은 고민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주위에서도 다들 3.0만 넘어도 되~
이러고 마는데 3.5는 적어도 넘어야하지 않을까..
다른 스펙은 뭐 토스/토익/컴활/한국사/인턴6개월 밖에 없어서..
학점 별거 아니다 하지만 비슷비슷한 스펙, 자소서에서 학점때문에 밀리는거보단 한학기 더 각오하고 메꿔서 3.5 넘기는게 낫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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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시면 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두학기 이상가는건 비추입니다. 차라리 그시간에 다른걸 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