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불알친구 무리가 이제 모두 취업을 했고 한명 남았는대요. 그 친구는 술자리에서 전혀 티 안내지만 스트레스성으로 위가 상당히 안좋아져서 맨날 병원다니는게 안됐더라고요.
말은 안해도 엄청난 스트레스와 자괴감으로 힘들어할께 뻔하기때문에요. 저도 20대 때까지는 알아서 잘하는 친구니깐 별 걱정 안했는데 이제 나이가31살이네요. 친구무리들도 하나둘 회사에서 대리가 되어 가니깐 그 갭을 본인이 생각할 때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이 친구가 예전에 대학시절 한말이 떠올라서 더 걱정이네요. 나중에 다 잘되고 누구하나가 경제적으로 많이 쪼들리게 되면 그친구는 못나올꺼다라고요. 자신이 그렇게 생각했으니 그런 말을 했을 꺼같구요. 이제는 친구몰래 제가 친구 학과 졸업해서 어느방향으로 갈 수있는지 알아보고 있네요. 이 친구만 돈을 벌면 친구관계는 전부 유지가 잘될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각설하고
31살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졸업했고 사회복지사1급자격증 컴활1급 자격증 통계관련된 기사자격증이 하나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졸업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취업이 가능했으나 업계가 남자가 이 일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너무 암울하다고 판단했고, 사회복지공무원시험준비와
공단 취업을 목표로하고 있는데 잘 안되는중이네요. 또한 본인말로는 이제 나이가 많아서 예전에 갈 수있던 곳들도 힘들꺼 같다고하네요.
방법이 없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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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은 그나마 컷 낮지않나요?
괜히 나이많다고 이것저것 휘둘리지마시고
공무원 올인하면 승산있을겁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