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법학과 나오고 31살 된 지금까지 계속해서 사법고시를 준비했습니다.
얼마전 사법고시 2차까지 치고 시험 합격할지와 관계없이 안전빵 개념으로 취직준비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학점 3.3
토익은 850정도인데 고등학교 10년간 영어공부는 안하고 쳐서 나온 점수라(외국 커뮤니티는 좀 활동했지만)
토익책보며 공부하면 900은 쉽게 넘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일어도 꽤 합니다.
컴활도 1급은 1주일만 공부해도 금방 딸 수 있습니다(다만 결과나오는데 필기+실기해서 2개월은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이거 외에는 아무 스펙이 없네요ㅜㅜ장학금 받겠다고 PSAT쳐서 고득점 나오는건...전혀 안쳐주죠?
아. 그리고 스펙에 해당하는지 모르겠지만 한자 3급이랑 한국사 1급도 있네요
적당한 기업에 취직하는것 보다는 사시를 더 하는게 나을 거라 생각해서
일단 공기업이나 대기업쪽으로 바라보고 있는데요, 주변 사람들도 다들 사시,행시,로스쿨 이래서
취업관련 정보를 얻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기다 물어봅니다ㅜㅜ
31살에 별 스펙없는 저도 소위 좋은 직장에 취업이 용이한가요? 아니면 쓸데없는 생각말고 공부나 하는게 낫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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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또 준비한다고 시간을 잡아먹을 수는 없어서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