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아예 완전히 망쳤거나, 엄청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반대일때는 이유가 뭘까요??15
- [* 익명 *]
- 등록일 2015-11-21 21:28
- 조회수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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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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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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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제플린
친구 분 사례는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중견기업이니깐 해외 출신 고스펙자는 이직할 거란 생각에서....?
20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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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회계팀은 조용하고 자리 지키는 내성적인 성격이 어필될수도 있겠네요
20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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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내성적인거라기보다 우리 회사 오기에 너무 고스펙인 경우일수도요. 최적을 뽑는게 면접이라서요.
20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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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에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이 꼭 최고의 사람은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20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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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세스크
저도 완전 붙었다고 설레발 쳤을 때는 떨어져봤고, 긴가민가 했을 때는 붙었네요 신기하게도..
20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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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뽀
대부분이 착각이죠 면접관의도랑 다르게 말해놓고 자기는 논리적으로 말하고 잘봤다고 생각하는거
20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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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스곤
뭐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너무 남 생각보단 님 기준으로 스스로 평가가 중요할거 같아요.
저도 면접 떨어져도 보고 붙어도 봤는데 남이 어떻든간에 그냥 님 스스로에 대한 면접을 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면접질문을 다 대답하는게 정답이 아니에요. 전 여러번 떨어져 보고 억울한 맘이 들었습니다. 고작 십분 이십분 정도의 면접만으로 나를 평가 받는것이 불쾌 했지만 본질을 따지니 답이 나오더라구요. 고작 십분 이십분만으로 님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면 면접결과가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전 면접예상질문 다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면접 끝나려는 찰나에 제가 손을 번쩍들어 발언권을 얻었습니다. 그때부턴 모든 면접관들이 저에게 집중하더군요.(그전엔 뭐 자소서랑 스펙 본다고 몇명은 서류만 봤었거든요) \"이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게되 될 제 마음가짐에 대해 말씀드리고 면접을 마치고 싶습니다\" 이멘트를 실무자면접 통과후 관리면접에서도 똑같이 해서 제 기준으론 제스펙 이상의 회사에 취업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네요. ㅎㅎ 참고만 하세요. 제 경험이네요.
20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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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돌이
저도 면접들 다녀보면서, 말 잘해도 떨어지는 분들을 본 적 있어요.
정말 회사 조사도 많이한 티도 나고 자신감도 있어 보였지만... 그게 마치 정보를 나열하는 듯한? 일명 영혼없는 듯한 느낌의 대답으로 옆에 있는 저도 느껴지더라구요! 그 분은 최종 면접때 뵙지 못했구요.... 자신이 대답을 잘 했다는 것과 남이 듣는 것은 다른 것 같아요! 정말 자신감 있게 조리있게 잘 대답하고 왔다 해도~ 옆에 사람이 와~ 붙으실 것 같아요... 라는 말 할 정도가 아니라면 결과는 모르는 것 같아요... 면접이란, 정답을 말하기 보다 자신의 생각 가치관을 말하는 자리라 생각해요. 이번을 기회 삼아 다음에는 좀 더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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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자신감 넘쳐서 당당한 사람
2. 긴장은 한거 같은데 자신감도 보이는 사람 3. 긴장해서 어버버 하는 사람 면접관들은 2번 사람을 뽑는다고 합니다. 너무 자신감 넘치고 패기넘치고 이런 모습이 면접관들에게 부담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말 잘해도 나중에 입사하면 자기말 안들을거 같다는 느낌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면접을 잘본거 같다고 붙는거 아니고 못본거 같다고 떨어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자기는 못봣다고 생각하지만 면접관들은 부족하니까 배울려는 태도는 있겠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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