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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다녀야할까요9

  • [* 익명 *]
  • 등록일 2016-01-28 22:26
  • 조회수 1677

4년제 지방대 농과출신 3.0학점 무스펙

 

중소기업 월급 세후 딱 210 에 상여없고 연말성과급이 전부

 

아침 7시출근해서 8시부터 업무시작. 저녁 7~8시퇴근 토요일격주 출근.

 

기숙사제공 식사제공 다 무료지만 지역이 택배조차 들어오기 버겨운곳,, 고로 여가생활이 없는곳

 

돈모우기에는 좋겠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이는 이제 29입니다... 곧죽었다 생각하고 버텨야하는건지..

 

이제 3달째네요  일 힘든건둘째치고 너무 외롭고 할수있는게 없어서요..

 

더군다나 일주일중 주 4회는 회식이라 것도 부담되네요..

 

요즘같은 취업시장에 이정도면 감내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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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heQue
토요일 격주면... 그리 좋은조건은 아닌것같네요
2016-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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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그렇죠..다만 기숙사하나믿고 버티고있어요 버는돈은 다 저축이되서리...
2016-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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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JJo님
위에 말씀하신 스펙이 전부고 해놓은게 아무것도 없다면 다니시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본인의 선택이죠 항상..워라벨 생각하시면 그만두는게 맞구요.

근데 취업시장 나와서 29에 무스펙, 신입으로 210받기 힘드실거에요 아무리 토욜 격주라도..ㅠㅠ
2016-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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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네..맞아요 저게다네요 잡다한 자격증 한 6개되고..세후210이니까.. 세전 230은 되서 내가 나와서 이만큼받을수있는대를 들어갈수있을까? 라는 생각이들어서 두렵기도 하네요..
2016-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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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사람욕심은 끝이없네요 취준생일땐 2500만 넘겨도 감지덕지 했는데 막상 성과급빼고 2800선인대도 불만을 늘어놓다니.. 제스펙에 이정도면 과분한대 말이죠 ㅠㅠ일은괜찮은데 다만 여가생활 뭔가 숨쉴수있는게 없어서 답답하고 사내분위기도 싫고 라이프싸이클이 하나도 안맞는게 너무 힘드네요..
2016-01-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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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감옥같이 갑갑하시겠네여;............농과 출신이면..지거국인가여...
2016-01-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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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네 지거국입니다... 근데 농업회사는 대부분 비슷하더라구요
2016-01-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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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윤하찡ㅎㅎ
회식에 외로움에 .. ㅠㅠ
한 번 사는 인생이고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데 청춘 허무하게 날리시면 스트레스 받고
후회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무얼 할지 정한 다음 지금 생각하시면서 독하게 준비하셔도 될 거 같아요.
아니면 미친듯이 공무원 준비라도 ..
2016-01-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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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사랑해그녀
저라면 그냥 버티겠습니다.
2016-01-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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