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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계약직으로 세전 약 2100정도 받고 일하고있습니다..
이 계약도 이제 4개월밖에 안남은 상황입니다. 전공과 관련된 직업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X 구직사이트 통해서 중소기업 몇군데 지원했는데 (중소기업은 전공과 관련된 직업입니다)
한곳에서 면접 연락이 오길래 면접봤는데 당장 보름뒤부터 나올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면접이라길래 여러명 면접보고 최종발표를 할줄 알았는데, 저 혼자 단독면접이더라구요
뭐 일단 얼떨결에 취직?이 되서 기분이 좋긴한데
막상 구글로 이 업체를 찾아보니 기업평점이 썩 좋은편은 아니더라구요
기업이 생긴지는 약 28년?정도 되었는데, 월급이 밀린다, 열정페이다 이런말이 있네요...
또 면접볼때, 연봉언급에 대한 말은 없었습니다.
구직사이트 이력서에는 연봉에 '회사내규에 따름' 이라고 하는게 더 잘보이는거 같아서
면접볼때는 언급해줄줄 알았는데... 그렇다고 면접보러 가자마자 '연봉은 얼만가요?' 이러기엔... 속 보일거같기도 해서 물어보진 못했어요
그리고 지금 다니는 곳은 1년 계약 마치고 계약종료하면 퇴직금 월급 한달치 + 미취업시 실업급여 60% 6개월?인가 줍니다..
그냥 깔끔하게 1년 계약 마치고 내년상반기를 노려야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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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에 월급 밀리고 열정페이 언급되있는 곳은 안가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