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친오빠가 이번에 이직할 회사 합격했는데 가야할지 말지 고민중이라서, 뽐뻐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남, 34세, 초대졸, 설계직, 경력 2년 정도
-현직장: 국내 중소기업 계약직 연봉 3200, 야근 없음. (계약만료는 10월 말이고 연장가능성 없습니다.) 출퇴근은 자차 왕복 1시간 40분정도 소요.
-이직할 직장: 중국계 중소기업 계약직 후 정규직 가능성, 연봉 3900만원 가량, 출퇴근 왕복 4시간으로 자취 필수
두 직장의 업무나 회사 분위기는 비슷할 것 같다고 하여 비교대상에 적진 않았는데요.
오빠가 고민하는 이유가 1. 통근거리가 멀어서 자취해야함 2. 정규직 전환이 어쨌든 100프로 개런티 되어있지 않음.
나이도 나이인지라 지금 직장에서 계속 있는다 하더라도 1달 뒤인 10월엔 나와야 하고, 공백이 있으면 안좋을 것 같다고 하고..
또 자취비용도 만만치않아서 최소 1달에 50정돈 잡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부분이 제일 고민이라네요 ㅠㅠ
뽐뻐님들 같으면 어떤 선택 하실건가요? 가야할지 안가고 다른곳 준비해야할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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