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바빠서 새벽에 출동을 못했는데.. 오늘은 한가해서 다녀왔습니다.
강남-영동대교-워커힐-덕소-이륜관-팔당대교-하남-춘궁동-잠실-삼성동-강남.. 대충 2시간 조금 더 걸리네요.
내내 차만 끌고 다니던 사람이라 이런길은 안다니는데.. 스쿠터 타니 어쩔수없이 익숙해져야겠지요. 덕소쪽에서 살짝
했맸는데.. 흑.. 오토바이 전문 내비나 자동차전용도로 회피 기능이 있는 네비가 절실했지만 그래도 루센으로 잘.. 피했습니다.
얼마전까지 새벽에 추워서 점퍼를 입었는데 요즘은 괜찮네요. 반바지에 무릅보호대, 버프짝퉁, 풀페이스 헬멧으로
살살.. 다녀보니 다닐만합니다. 2종소형따면 평일날 푸마타고 유명산 다녀올 예정인데.. 짬을 잘.. 내봐야지요.
그동안 취미라고는 여름에 수영, 겨울에 빙어낚시.. 인데 새 취미가 재미납니다. 다행이 오늘 쏘다녀 보니 기변 욕구는
살짝.. 줄었습니다. 80km정도만 해도 괜찮긴하지만.. 문제는 풀쓰로틀 최고속도 85km로 10분 넘으니 살짝.. 불안하네요.
오토바이 타는 분들이 양만장..양만장.. 해서 검색해보니 안나오는데.. 어.. 양평 만남의 광장..? 인가.. 맞겠지요..
그런데.. 자세가 잘못됐는지 30분 넘으면 오른손이 너무 아프네요. 잠깐 쉬면 괜찮고.. 또 20~30분가면 아프고.. 직업
탓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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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교 남단과 북단 어린이대공원
팔당!! 빙어낚시 땡기네요
사실 먹는게 더 땡깁니다 흐흐
저도 처음엔 양만장이 라이더들 자주가는
중국집인지 알았었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