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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카메라 구매하려고 이곳저곳 알아보고 리뷰도 찾아보다가 조금더 도움을 받아보고자 질문드려요!
우선, 주로 사진을 찍는건 여행가서도 사람보다는 풍경이나 건물을 찍는 걸 좋아합니다.
수년전에 캐논 하이엔드를 구매해서 사용하다 너무 무거워서 삼성 하이엔드 카메라를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처분하고 폰카로만 사진을 찍고 있는데 역시 폰카로는 한계가 있는 듯 해서 카메라를 다시 구매하려고 합니다.
알아본 모델은 올림푸스 e-m10 mark2 또는 캐논 g7x mark2 입니다!
예산은 최대 60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신품 중고 둘다 알아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미러리스로 구매해서 사용하려고 알아보면서 e-m10 mark2를 후보군에 포함했습니다.
소니 a5100, a6000 후기가 많길래 봤는데, 직접 만져보니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e-m10 mark2를 보게 됐습니다. 매장에서는 배터리가 다됐는지 작동이 안되서 보기만 하고 직접 구동시켜보지는 못했습니다..
e-m10 mark2가 가격대도 제 예산에 맞고 렌즈도 종류가 많아서 좋다고 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나 걸리는게 바디충전이 불가해 여행다닐때 충전기를 챙겨서 다녀야하는 점에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만약 e-m10 mark2를 구매하게 된다면 번들킷중고+단렌즈 또는 바디+단렌즈 구성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진찍을때 줌을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하거니와 아웃포커싱을 엄청 좋아하는 성향이 아니라,,
단렌즈를 메인으로 해서 A모드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단렌즈는 파나소닉 루믹스 G20mm F1.7 또는 올림푸스 M.ZUIKO DIGITAL 17mm F2.8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참 e-m10 mark2 보다가, 바디충전 불가 + 렌즈 포함 약 500g 되는 무게에 마음이 걸려서 찾아보다 생각한게 g7x mark2 입니다!
g7x mark2도 충분히 좋은 카메라라는걸 알지만 중고매물이 잘 없길래 신품으로 찾다보니 e-m10 mark2 번들킷 신품가격보다 10만원정도 비싸더라구요..
더 비싼 금액으로 g7x mark2를 사는게 얼마나 큰 메리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e-m10 mark2의 500g 무게도 충분히 가볍다고 느껴질수 있지만 막상 계속 들고다니려면 무거울수도 있다는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궁극적으로 궁금한 점은
1. e-m10 mark2(단렌즈 사용)와 g7x mark2 중 어느것이 좋을까
-> g7x mark2를 더 비싸게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입니다. 물론, 무게랑 바디충전이 가능한 점에서는 가치가 있겠지만 계속 망설여져서,, 다른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2. e-m10 mark2 구성이 괜찮을까
-> 번들렌즈는 성능이 좋은 렌즈가 아니라는건 알고 있지만 없는것보다 낫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요, 그냥 단렌즈만 구매해서 쓰다가 필요해질 때 성향에 맞는 줌렌즈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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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