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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g6에 올림푸스 14-42mm II R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려와서 사용을 좀 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턴 비교적 망원쪽 화각에서는(대략 28mm부터 끝까지) 초점을 못잡고 모터 구동음이 길게 비프음처럼 나다가 렌즈가 제대로 마운트되었는지 확인하라는 메세지가 간간히 나오구요.
그리고 정상작동 조건에서 1장/문제의 조건에서 1장 해서 총 2장을 찍었을 때, 후자의 사진이 (노출의 3요소에 따르면)더 밝아야 하는 사진임에도 초점을 전체적으로 못 잡고 사진 전체가 어두워 보이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동영상M모드에 두고 조리개를 f22까지 조였다가 풀면 정상적으로 돌아올 때도 있었는데 요번에 이 현상이 하루종일 사라지질 않아서 요번 P&I에 g6를 들고 갔다가 결국 비상용으로 들고 간 eos m으로만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렌즈 펌웨어는 최신임을 확인했고 본체 펌웨어는 파나소닉코리아에서 검색할 수가 없어 최신이 얼마인진 모르지만 일단은 1.2ver 네요.
조만간 집 근처 하이마트에 양해 구하고 매장에 진열된 렌즈를 빌려서 바디를 테스트해볼 생각이에요. 혹시나 해서 바디의 메뉴 중 픽셀 리프레시 기능도 사용해 보았는데 고쳐지질 않네요.
위에서 말한 정상작동할때 1장(F6.3 1/100s iso 1600), 문제발생했을때 1장(F3.5 1/4s iso 1600) 첨부합니다.
 Panasonic | DMC-G6 | 2019-06-02 19:53:29
Aperture Priority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1/100s | F6.3 | 0.00 EV | ISO-1600 | 14.00mm | 35mm equiv 28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
 Panasonic | DMC-G6 | 2019-06-02 20:00:18
Aperture Priority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1/4s | F3.5 | 0.00 EV | ISO-1600 | 14.00mm | 35mm equiv 28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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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파나소닉 렌즈들 물려보는것도 좋고
하이마트랑 다르게 직영점은 눈치를 그렇게 안봐도 됩니다.
또 센터니깐 바로바로 기술적인 상담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생각해보니 센서청소하러 방문했을때 렌즈 몇개 마운트해본적 있고 또 직원분께서도 시험촬영을 몇번 할 때 그땐 확실히 정상이었던 거로 봐서 렌즈가 의심이 되긴 하네요. 박스없이 번들킷에서 떼온 렌즈일 텐데 올림푸스 센터를 가봐야 하려나요
넵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