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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히트 만화책 원작이고 앞부분은 봐서 세계관은 아는 상태
나름 잘 만들었는데 배우들 연기가 못 살린 케이스
대충 스토리는 갑작스런 죽음이후 "간츠"란 세계로 간 두 남자
무기와 슈트가 지급되고 다른 사람들과 협동해서 지정된 타겟을 박살내야 임무 완수
위험한 임무를 마치면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다시 간츠로 소환되는 반복
죽지 않고 백점을 모으면 완전히 살아날수 있지만 하나 둘씩 죽어나가는데...
일본 애들 만화 원작을 애니로는 잘 만드는데 실사화 영화는 대부분 폭망
이전 리뷰한 '간츠: 오'는 애니라서 그런지 90점 이상 줄만함
세트,cg,의상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애들 발연기는 진짜 못 봐줄 정도
원작 스토리가 좋아서 잘 흘러가다 답답한 상황이나 배우들 연기때문에 또 답답
"총 뒀다 국 끓여 먹을꺼냐.빨리 좀 쏴라 개x끼들아"를 수십번 되뇌임
배우들 하나같이 어찌 이리 연기를 못 하는지 오글거림의 연속이고 어이가 없다
실사화가 망작이 될수밖에 없는게 배우들 연기가 워낙 발연기
그럴만도 한게 우리나라 예를 들어보자면 송강호나 최민식정도 배우가 만화가 원작인 영화에 나오지 않듯이
일본도 와타나베 켄이나 쿠니무라 준이 감독과 인연이나 특별한 상황 아니면 안 나온다 보면 되는데
만화가 원작이니 보는 관객도 젊은 애들 그래서 젊은 애들 취향 배우로 캐스팅하면 그 놈의 연기가 폭망이니
아무리 원작이 좋아도 작품이 살수가 없음
애니는 배우가 아니고 훌륭한 성우진이 연기하는거니까 애들 발연기 볼일이 없다
우리나라는 아이돌 메인보컬이나 원로 가수나 노래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지만
일본 아이돌은 메인보컬 그런거 없고 전부 댄서 수준으로 코창력 작렬인건 다 아는 사실
연기도 얼굴 반반한 젊은 배우들은 99% 딱 그 수준
가끔 아이돌중 x신 취급이 싫어서 가수로 데뷔하는 "원 오크 록" 타카같은 경우도 있지만
일본은 아이돌과 가수를 분명히 선을 긋고 아이돌은 그냥 즐거움을 주는 존재
주연 니노미야 카즈나리[1983년]
아라시에서 가장 호감형 얼굴이지만 연기는 얼굴을 못 따라감
마츠야마 켄이치[1985년]
연기 잘 하게 생겼지만 역시 그 타령
혼고 카나타[1990년]
이 x끼 연기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x신
대사 내뱉을때마다 오글거리는데 진짜 미칠뻔
얼굴도 만들어지다 멈춘 희안한 생김새
나츠나[1989년]
마스크는 유혜정+빅토리아 느낌이고 원작에 가장 충실한 외모
올 누드로 등장했는데 오히려 슈트 차림이 더 섹시해서 깜놀
키무라 후미노[1987년] 이쁘다 언급했는데 섹시미는 나츠나 승!
원작을 감상한 관객이라면 참고 볼만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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