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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1960년대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전쟁의 위험이 일촉즉발인 상황
평범한 영국인 세일즈맨 가장이 간첩이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평점 높고 닥터 스트레인지라서 기대했는데
처음 실화 어쩌고했을때 아 x발
그냥 픽션 스파이 영환줄 알았는데...
재밌다 그랬는데 언제 재밌어지나 이제 재밌어지나
이런 x부럴 알바 x끼들
실화 바탕으로 재밌게 본 영화가 손에 꼽을정도고
가뜩이나 어제 007을 봐서 괴리감이 있을텐데
대체 왜 잡혀가냐 총 쏘고 튀지란 생각만 자꾸 맴 도는데
영화 자체가 지루해서 더 그런듯
각본가가 숨겨진 명작 '킬러의 보디가드'를 쓴 톰 오코너인데
모 이리 재미없게 썼는지 이해 불가
베네딕트 컴버배치[1976년]
연기는 영화가 재미없어서 크게 와닿지 않았지만
열정만큼은 칭찬 안 할수없는게
후반 수용소 생활 리얼리티를 위해
배우한테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머리를 빡빡이로 밀어서
"어 진짜 민다고?","얘 이거 찍고 쉬나?"
엠자 탈모인줄은 전혀 몰랐는데 뽀록났고
살도 한 7-8키로 뺀 느낌인데 진짜 진심인듯
그러고보니까 '셜록'은 안 봤고
얘 나온 영화중 마블꺼 말고는 재밌게 본 영화가 없음
머리 빡빡 미니까 좋아하는 배우였던
故 피트 포스틀스웨이트[1945년-2011년]가 잠깐 보이기도
베네딕트 말고는 다 무명배우에 볼거리도 없고 그저 그런 영화지만
베네딕트의 탈모가 보고 싶다면 추천 그외엔 근처에도 안 가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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