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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대 사기 너무 어렵네요..
처음엔 17년된 노후차라 이제 바꿔볼까 하는 마음으로 알아 봤는데,
이제는 11월말까지 조기폐차 또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장착 명령서를 받아 무조건 바꿔야할것 같습니당ㅠ
6월까지였던 개소세 인하도 연장 안될 것 같은 분위기라 마음만 급하네요ㅎㅎ
나름 열씸 검색해보니 7월부터 개소세 30% 할인 연장해주고, 노후차 개소세는 그대로 70% 할인 유지될것 같은게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지금 사고 싶은 차는 스팅어 2.0 과 K5 1.6 으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스팅어는 6월에 재고차를 사게 되면 4,000 정도, k5 10월쯤 출고 하려고 하고 금액이 3,400 정도 예상 합니다.
스팅어는 아시다시피 페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할인은 재고 할인 320에 개소세 200 정도 입니다.
k5 는 잘 팔리다 보니 따로 할인은 없고 예상(?) 개소세 할인 150 정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1.6 이라 자동차세 23만원, 지역의료보험로 20만원 정도 절약 됩니다.
이렇게 비교 하지만 마음은 스팅어 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당ㅎㅎ
끝물에 할인이 별로인가 싶기도 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요즘 추세인 뒷모습 일자 미등이 이상하게 정이 안가더라구요..
결국 고민은 차량 선택보다 끝물 스팅어를 8퍼 정도의 할인율로 사는게 괜찮은건가.. 인것 같습니당ㅎㅎ
마지막으로, 정보라면 정보일수도 있는데..
전시차는 세금계산서가 발행 된거라 개소세라든지 이런 저런 세금 종류는 혜택 받을수 없답니다.
엄밀하게 얘기 하면 대리점에서 취소하고 세금계산서를 재발행 받고 환급 받으면 된다는데..
매출 취소를 하면 귀찮은건지 리스크가 생기는건지 안해주는것 같습니다.
첨엔 타 대리점의 전시차 구매라 안해주는줄 알고 전시차 있는 대리점까지 방문했음에도 안된다네요..
국세청이랑 기재부에서도 구입자가 환급 받을순 없고 판매자가 환급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팅어냐 케파냐 투표 좀 부탁드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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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페미페페페페페미
지르지좀마ㅠ
K5 정말 예쁘게 잘 빠졌는데 테일램프가 정말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ㅠ ㅠ
가슴은 스팅어인데...
제주도에서 2.0 4일정도 타봤는데 연비가 끄아악 이었어요....
제가 트림을 잘 몰라서 그런데 편의사양 차이 적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팅어는 플래티넘에 퍼포먼스팩과 썬룹 넣었고, 케파는 프레스티지에 옵션 다 넣었습니다.
경제성 빼고 얘기하면 무조건 스팅어인데 ... 저 같아도 고민될 것 같습니다 17년만에 바꾸신다니..
신차만 알아보시는데 동문서답같지만 스팅어가 케파보다 초기 감가가 크지 않습니까?
스팅어 한정 신차급 중고까지 보신다면 스팅어를 선택하실 명분이 충분히 생기지 않을까요. ㅎㅎ
지금 나오는 스팅어 플래티넘에 들어가는 알칸타라 옵션은 17,18년식엔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요..
엔카 기준 2만정도 뛴 18년식 가격대가 케파 풀옵 신형보다 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