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난주 와이프 혼자 1차로로 주행을 하고 있던중 2차로 차량이 1차로로 급차로 변경하여 조수석 부분이 죄다 긁혔습니다.
범퍼부터 휀더 조수석 앞뒤 문짝 뒷휀더에 앞뒤 휠타이어, 사이드미러까지..
상대방 차주는 깜빡이 켰는데 왜 안비켜 줬냐고 와이프에게 윽박 질렀고, 와이프는 무서워서 저에게, 그리고 보험사에게 연락하여
현장에서 상대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상대방 차주가 무리하게 들어온게 확인되어 7:3 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우리차량은 하필 블랙박스 메모리가 나가서 방향지시등 확인이 불가해서 7:3으로 나왔는데 만약 방향지시등을 키지 않았다면
8:2 의 사고라고 합니다.
다행히도 스치면서 난 사고라 양쪽 모두 큰 부상은 없어보였으며, 와이프도 놀라기만 했지 물리적인 충격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쪽에서는 대인접수 및 렌트를 안할테니 10:0으로 대물접수를 해달라고 하였으며, 합의하에 그렇게 진행하였네요.
치료해야 할 만큼의 부상은 아닌데 서로 이리저리 불필요한 치료에 합의금을 받을 생각도 없었거니와 보험 할증을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마무리를 지었구요.
궁금한게 제가 알기로는 상대방이 가해자라도 대인접수를 요구하면 무조건 해줘야 하며, 과실비율 상관없이 치료는 해줘야 되는게 맞지요?
가해 차량은 동승자도 있었는데, 동승자 치료도 저희쪽에서 100% 해주어야 되는지요? 그리고 가해자와 가해차량 동승자의 합의금도 있나요?
그리고 제 차량의 휠과 타이어도 손상이 되었는데, 휠은 사제휠이라 정비소에서는 보험사와 협의를 하라고 하여 아직 수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조수석 방향 휠타이어만 손상이 되어서 이부분만 교환할 경우 운전석 측과 벨런스가 맞지 않는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처리가 되나요? | 
등록안내
0
0
스타로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