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첫글부터 사고 글이라 죄송합니다ㅠ
저번주 월요일 추석 전에 난 사고이고 사진처럼 왕복2차선에 한대밖에 지나다닐수 없는 도로입니다.
저는 횡단보도 앞에 정지선에서 좌회전을 대기하고 있었고 상대방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우회전을 하려다가
좌회전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 제 차를 박은 사고 입니다.
사고 난 이후에 사고 접수를 하는 도중에 상대방이 "바쁘다 보험접수했다 바빠서 먼저 가겠다"하고 연락처 및 접수번호등도 못받은
상태에서 그냥 가버렸고 저는 벙찐 상태에서 상대방 보험를 좀 기다리다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제 블박을 확인해보니 오류가나서
녹화가 안된걸 알았습니다.ㅠ 상대방 보험사는 오지도 않았구요.
다행이 상대방 차량번호는 찍어놔서 상대방 보험사와 사고를 접수만 한거를 알게 되었고 경찰 조사관에게 "상대가 사고를 접수하였고
블박이 없어서 뺑소니 적용은 어렵다", "다친사람이 없으니 보험사끼리 야야기해야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제까지 연락이 없다가 제 차량을 입고한 공업사에서 보험협의가 안되어서 일정금액을 지급하고 차를 받아야된다고해서
33만원 입금하고 차를 받았습니다. 차 수리비는 169만원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고 직전에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던 분이 블박영상이 없다는걸 아셨는지 보험사에 자기가 선행이였고 우회전하는데
제가 같이 우화전하다가 사고 난거라고 진술해서 협의점이 전혀 없다보니 그동안 딜레이 되었다는 말을 제 보험사에게 들었습니다.
그 말 듣고 너무 화가 나서 사거리 회사를 다 돌아다니면서 사고 당시 cctv를 찾아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보안분들이 협조에 소극적이라 하루동안 일을 전혀 못하고 몹시 힘들었습니다ㅠ
제 보험사에 영상을 보내주니 제 과실은 당연히 없는걸로 보인다고 상대방 보험사와 협의 한다고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저는 당연히 상대방이 다 해주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저런 태도를 보였다는걸 아니까 너무 화가납니다.
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시 재조사를 경찰에 요청해서 중침사고로 벌점을 먹일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대인접수가 지금이라도 가능하다면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사고당일도 중요한 회의 못하고 추석내내 찝찝한 기분이였는데 상대방 태도에 너무 화가 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