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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김종환입니다.
이제부터 차량 이야기 시리즈로 제작해보려고 합니다.
중고차를 구매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차는 , 600만원 이상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경차를 첫차보다는 운전을 좀 해보신 분이 타시는 세컨카로 의미를 두는 편입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편이 다르기에 이점은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뉴모닝
-모닝은 2004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생산이 되었습니다.
-모닝(2004년~2008년) / 뉴모닝(2008년 ~ 2011년)
현시점에서 모닝을 선택하기 보다는 뉴모닝을 선택하시는 점이 낫긴 합니다.
일정년도라고 특정할순 없는데 아무래도 차체에 대한 부식에서 자유로울수가 없습니다.
모닝과 뉴모닝은 외부 디자인이 거의 흡사한 편인데 뉴모닝에서는 원가절감이 많이 들어간 부분이 있습니다.
2.뉴모닝의 시세
뉴모닝의 시세는 133~304만원 (엔카참조) 인데,
300만원을 주고 구매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시세면 아반떼HD까지도 들어오는 가격대이니까요)
못해도 250을 넘기지 않는 부분을 추천드리며,
2~3년정도 타시는데는 지장이 없으실 가격같습니다.
최근들어 뉴모닝이 수출이 끊기는 경향이 있어서, 폐차로 놓고보면 약 40~60사이 왔다갔다 하는걸로 보입니다.
이정도 가격대면 진짜 개인거래로 잘해서 100만원 중반대로 구하면 개꿀일것 같구요.
3.뉴모닝의 연식 / 형식
자동차에는 연식이 있고 형식(년형)이 있는데, 각자라고 하는데 큰의미는 없습니다.
모델이 체인지가 될때마다 조금씩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이를 참조 하시면 좋습니다.
뉴모닝의 경우 전세대인 모닝의 경우와 동일한 플랫폼과 센터페시아를 공유해서 부품이 공유가 많이 되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뉴모닝이 모닝에 비해서 원가 절감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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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모닝 2008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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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모닝 2009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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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모닝 2010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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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모닝 2011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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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마력 SOHC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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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마력 SOHC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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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마력 입실론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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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마력 입실론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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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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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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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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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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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트코 4단자동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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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트코 4단자동 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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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파워텍 4단 자동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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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파워텍 4단 자동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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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I모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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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I모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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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형 모델부터,
범퍼,안개등,테일램프등이 스페셜 모델에
적용되어 구매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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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출력이 좋아졌고, 10년형부터 LPI모델이 출시하는등 선택의 폭이 좋기 때문에,
뉴모닝을 구매하실거라면 2010년형 모델부터 구매하심이 좋습니다. (2009년 6월 제작이후)
뉴모닝 가스모델은 가격이 진짜 안빠지는 편이긴 한데 유류비는 정말 좋은 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진:모닝 2010년형의 15인치 상위등급 익스테리어 / 저는 요즘 모닝디자인보다 이 디자인이 더 예쁜것 같아요^^;)
4.뉴모닝의 등급분석 (2010년형 기준)
가장 깡통 등급인 L모델보다는
최소 전동접이식 미러가 적용된 LX 기본형 부터 보시는게 좋지만,
이때 연식의 경우 이미 감가가 될 만큼 된 부분이기에, 가급적 옵션이 높은걸 고르시는게 낫습니다(물론 모든 차종이 그렇겠지만요)
최소 LX 기본형 블랙프리미엄부터, 리모컨키,열선시트등이 들어가게 됩니다.
LX 고급형 블랙프리미엄 부터는 후방주차센서가 들어가니 이부분이 중요한것 같구요^^
SLX 부터는 룸미러와 인테리어에 치중된 느낌입니다.
특히 뉴모닝에서는 ABS가 있냐 없냐가 꽤나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전기 모델인 모닝에서 있던 리어 디스크가 ABS를 붙여도 장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브레이크 형식도 디스크냐 드럼이냐에 차이가 있는데 디스크형식이 더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닝의 리어디스크를 구해서 장착하시는 분들이 되려 있긴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도 ABS모델은 있으신게 좋습니다^^
5.제가 겪어본 뉴모닝의 정비소요
- 센서류들이 많이 노후화 되기 시작하므로 이부분을 (진단기라도 물리셔서) 한번 보셔야 합니다.
(산소센서 , ABS 모듈 등)
-MDPS소음
뉴모닝의 MDPS는 커플링이 들어가지 않는데, 주요 증상으로 떠는 소리, 조향시 딱딱하는 소리가 납니다.
부품값이 차값에 준하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정차간 스티어링 휠을 좌우로 돌려보거나, 주행하면서 돌려보거나 , 노면이 좋지 않은곳 주행시 소리가 나는데
하체에서 나오는 소음과 잘 구분을 지어야 합니다.
-크랭크 리테이너 누유
엔진과 미션이 맞물리는 고무가스켓 부분인데, 역시 소모품으로 누유가 발생되며, 빠질경우 줄줄 새기때문에
엔진에 무리가 갈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어떤 차종을 선택하시더라도 누유부분은 짚고 넘어가셔야 하지만
10만키로가 넘지 않은 차량을 구매하시면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을수 있다고 하니
가급적 주행거리가 적은 차로 구매하는 것도 한가지 팁입니다.
-하부잡소리
사실 하부 잡소리는 이정도 연식이면 차종에 관계없이 공통입니다.
MDPS소리와 구분하셔야 할것 요철을 넘어갈때 통상 찌그덕 소리를 나는 기준으로 봅니다.
6.교환이력은 그럴수도 있다 치지만, 혹시라도 수출을 보낼수 있는차도 교환이 아닌 짤린흔적(판금,용접) 이 있으면 수출가가 떨어집니다.(전차종 동일)
사고가 없다고 해서 가격이 엄청 차이나는게 아니니 가급적 사고가 없는 차량을 선택하시는게 좋구요.
주행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때의 차종은 주행거리가 짧다고 무조건 좋다고 보기도 어려우며, 적정한 가격에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의 내용 요약,
★김종환이 생각하는 현시점 뉴모닝 적정 가격대는 250만원이하
★LX 고급형 블랙프리미엄 이상 등급과 09년 6월 이후 연식부터 참고를 해보자.
★가스가 괜찮은 매물이 있다면, 차라리 가스가 나을수도 있다.
★현시점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초보자의 첫차로는 절대 추천하지 않음.)
★200~300 가격대라면 NF나 트랜스폼의 가스도 생각해볼만 하다.
★연식이 오래된 차는 엔진소리 / 하부부식,누유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봐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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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중고차 딜러의 중고차 이야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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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모닝까지는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는 안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