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니, 무단횡단자들은 보통 안보거나 반대편보며 건너는걸로만 생각했는데10
- 학생!!
- 등록일 2021-04-29 19:12
- 조회수 1112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REC_2021_04_29_18_05_07_F (2)_Trim.mp4
|
 3
 0
[* 비회원 *]
무단횡단을 해도 보호해야 선진교통문화 라네요..
저런 사람도 보호하기 위한게 5030이고
5030에 따르면 저긴 제한속도 30입니다.
과속하신건 아니신지..
2021-04-29
|
|
0
0
[* 비회원 *]
5030이 저런 무단횡단자도 보호하자는 거잖아요..
뒤지지 않게..
그리고 이면도로는 5030에 따른면 제한속도 30km입니다.
법지키는 좋아하시는 분들의 입맛에 맞춰서 적은겁니다.
2021-04-29
|
|
|
0
0
학생!!
@Numaru 아뇨 ㅠ 저기가 노인보호구역(30 제한)이랑 연결되어있는 부분이라 수백미터 전부터 계기판상 27~29로 후방에 차량도 없어서 천천히 가다가
영상속 반대차선 차량의 서행배려에 대한 감사 + 좌측 보행자 있어서 저도 악셀에서 발을 떼고 주행하였습니다
소리잘 들어보시면 제가 혀 차기전에 두번의 작고 큰 소리가 나는데 작은 소리는 브레이크에 급하게 신발이 닿는 소리 큰소리는 클락션 살짝 툭 치는 소리입니다 ㅠ_ㅠ
마지막 댓글내용을 보니 입맛에 맞춰서 적은것 잘 이해하였습니다!
2021-04-29
|
|
|
0
0
뤼인
과속얘기와는 별개로 틀린말은 아니지요...
저도 보고 느낀건 보통 보행자보면 멈추기부터 합니다. 무조건 보행자가 우선...
멀리서 차량이 고속으로 주행하고 있길레 횡단보도에 서서 가만히 지나갈것 기다리고 있었는데 고속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급정거 수준으로 정차 한뒤에 건너라며 한참을 가만히 기다리더군요. 멍하니 서서 안건너고 있었는데 손짓보고 건넜습니다...
사람이 우선인 나라들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해외 돌아다니면서 크게 느낀 문화 충격이었죠. 일단 사람이 우선...
물론 한국에선 저러면 욕먹는게 당연하고요. 차가우선인게 한국 문화인데 안지키는건 사회가 원하는 질서를 무시하는거긴 하죠. 무식하단소리 들을만 하고요. 그래도 이 문화는 좀 바뀌는게 맞는게아닌가 싶긴해요.
2021-04-29
|
|
|
0
0
학생!!
저는 차가 우선이든 보행자가 우선이든 각자의 위치에서 법을 위배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맡은 바 책임만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본받을 점은 우리나라에서도 본받고 바꿔나가면 좋겠습니다.
말씀감사합니다!
2021-04-29
|
|
|
0
0
뤼인
법이 많이 바뀌어야 되지 않나 생각하지만,
사람들 마인드가 먼저 바뀌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로봇과 정해진 시스템의 관계 처럼 사람이 법이라는 시스템을 따라가며 살아야되는 사회가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져서 법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개선하는것에 나서며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법'만 지키면- 잘못한게 아니고, 나 몰라라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많더라고요.
물론 희망사항이고,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한국에 살다보면 한국에 적응하고... 다른데 살다보면 다른데 적응하게 되더라고요...
귀국하고, 길 건너는데 외국인 친구가 저를 못건너게 붙잡으며 그러더라고요. '야! 정신차려 여기 한국이야!!' ㅎㅎ;
2021-04-29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노린건가요;;
계기판상 27~28이니 실제론 24~25정도 될텐데
아무리 그래도 저 거리에 차가 오면 저라면 멈췄다가 갈텐데..
거리속도 감각을 초월하신것같습니다..
그걸 건너버리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