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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고차를 10만킬로에 업어와서 30만킬로까지 타다가
노후 차량 조기폐차 지원 및 심한 하부 부식으로
급히 차량을 폐차하였습니다.
차가 1대 밖에 없던터라 어떤 차라도 사라는 안방마님이
성화에 못이겨 출고가 가장 빠른 쉐보레 스파크로 계약하고 결재까지 하였습니다.(현대, 기아는 출고예정기간이 너무
길어서 제외했습니다. 물론 돈도 없....ㅜ_ㅜ)
오늘 영업사원분이 차대번호를 보내주셔서 자동차제작증도 함께 부탁드렸는데 제작증 상의 차량 제작일이 6월 15일로
계약일(8월 17일) 기준 2개월 전의 차량입니다.
계약일과 제작일 간이 기간이 좀 긴 것 같아 문의하니 차량
출고 배정은 계약 시점에 먼저 제작되어 있는 차량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최근 생산차량으로 지정은 불가능하고
이미 배정이 되었기 때문에 변경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 없는 차량이라면 괜찮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2개월 동안(올해 6~7월은 비도 많이오고 유난히 더웠죠)
비바람 맞고 출고장에 있던 차량이 괜찮을까라는 걱정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2개월 차이에 대한 할인 같은 건 없습니다.
새 차가 처음이라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
이런 차량도 문제가 없었는지 경험 있으신 분이 계신다면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는 글이라서 정말 죄송하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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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큰 문제는 없어요..
단지 새차 구매하는 사람 기분 문제이죠..
현/기차처럼 재고 할인 가끔씩 하면 할인율 높은, 생산년월 더 오래 된 거 찾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17년도에 6개월 장기 재고차량 구매 한 적 있는데 현재 타고 ㅇ 있고 전혀 문제 없습니다.
2개월 정도면 할인 들어가야하는 재고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도 있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잠시 제가 타다 아내가 주로 탈 예정인데 아내가 싫다고하니 많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