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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은 20살 이후로 거진 10년만이네요. (환율은 거의 2배 ㅡㅡ;)
다시 일 시작하기 전에 오사카에 6박7일에서 길게는 9박10일로 가볼까 합니다.
생각하는 일정은 피치항공으로 9월 17일부터 9월 24~27일인데요,
(이때가 가장 저렴하더군요. 왕복 12만 원 정도...)
Q1. 오사카에서 3일, 쿄토에서 나머지 날들을 보낼까 하는데 어떤가요? 관람도 관람이지만 카페나 한적한 곳에서 랩탑으로 일도하고 사람 구경이나 하며 시간을 보낼까 하는데요, 특별히 추천해주실 곳이 있을까요? 아니면 오사카나 쿄토에서 가까운 지역 추천 부탁드려요. 여행은 많이 다녀봤지만 혼자가는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 외로울 것 같기도 하고 영어는 좀 해도 일본어는 전혀 못해서 걱정되네요.
Q2. 얼핏 듣기론 일본 휴가 시즌이랑 겹친다고 들었습니다. 일정이 긴만큼 숙박비는 최대한 아끼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까다롭지는 않은 편이라 어디서 자든 별 상관은 없습니다. Airbnb나 캡슐방, 게스트하우스도 좋고요. 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검색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자리가 남았는지도 모르겠고요... 방법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히 검색해 보겠습니다.
그외 여러 가지 교통비는 패스 등으로 해결하고, 기간이 길고 혼자인 만큼 현지 유심을 사볼까합니다. 그럼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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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박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