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별하는 경우도 있나요21
- 정밀타격2
- 등록일 2016-09-04 17:03
- 조회수 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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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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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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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린
그런 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드네요
20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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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타격2
이런사람도 있습니다ㅜㅜ
20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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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타격2
허무합니다. 그냥 끝내야할지 다시 잡야야할지 고민됩니다. 잡고싶다는 생각 하루에 100번도 더드네요. 끝내자라는 생각도 하루에 100번도 더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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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쁠
그런데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좀 저런 식으로 헤어지자는건 이해가 안가긴하네요... 만난 시간이 아깝긴 하지만 그냥 놓아주는게.... 앞으로 살면서 얼마나 많은 역경이 있을텐데 그때마다 헤아지자할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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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쏭
저런 남자랑 지금이라도 헤어져서 다행이라 생각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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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남자가 여자에 비해 성욕이 강해서 항상 요구하는 쪽입니다. 여자는 의무감에 주기적으로 받아주는 느낌이었구요..
-> 남자분도 힘드셨겠지만 여자분도 많이 힘드셨을 거 같습니다. 내가 하고싶을 때 못하는 것도 억지로 참는 거지만, 내가 정말 안 하고 싶은데 억지로 하자는 것도 고역이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비슷하게 겪어봐서 둘 다 이해가 가네요 근데 그대로 잠들었으니 여자가 미안하고 남자가 실망감 느낀 거지, 더 찝적대고 조르거나 그래서 결국 했다면 여자가 실망감 느꼈을 수도 있고요 그냥 두 분 성욕차이에요... 아 저 사람은 이렇구나 하고 서로 이해하는 수밖에... 여자 분도 늘 거부한 건 아니고 남자분 성욕에 맞춰서 의무감이든 하고싶든 주기적으로 받아주는 게 타협안이었던 거 같고요 그런데 여행 가서 한 번 안 해서 미래가 안 괜찮을 거 같고 헤어지는 게 낫겠다고 이별통보 받은 거면... 서로 맞춰가는 데 한계를 느끼고 제가 여자분이라면 안 돌아갈 거 같아요 남자 분도 한계를 느끼고 이별통보하신 거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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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타격2
그렇네요 만약 관계를 가졌으면 반대 입장이 되었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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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끝내세요. 하기싫다는건 몸을줄만큼 사랑하거나 육체적인사랑을 느낄대상은 아니라는뜻이기도하구요.그리고 남자분도 안한다고 삐지는걸보면 전혀안어울리는커플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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