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생각에는 썸이라고 생각하는데 원래 몇년전에 알고 지내던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몇년전에는 제가 자리도 잡지 못하고 연애를 원하지 않던때라 주변으로부터 그 분이 저에게 관심이 있다는걸
들었지만 그냥 저는 제스타일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말하고 학업, 취업 준비 하면서 지냈거든요.
그분도 이후에 취업준비하느랴 좀 바쁘셨던거 같구요.
이제는 자리를 잡고 나니까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부터 연락을 했더니 반가워 해주더군요.
그래서 약속을 잡고 1:1로 술자리를 가졌고 이런저런 그동안 근황이나 이야기하면서
좀 두근두근한 상태로 집에다 데려다 드리고 끝났습니다.
그런데 매번 선톡을 제가 하고 있고. 늦어도 답장은 옵니다. 저는 썸으로 생각이 되긴 하는데
다른 사람들 없이 술자리를 따로 가지면 그래도 호감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나요? 아니면 선톡이 있어야 좀 호감인건가요.
매번 제가 시작을 하려니까 구차한거 같기도 해서요. 의견을 구해봅니다.
제가 일부러 술자리에서 계산하고 다음에 만나려고 밥사달라고 한 상태입니다. | 
등록안내
0
0
Maiapa
Cpt.Klu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