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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연애포럼 입니다.

오늘 결국 거절이네요..ㅎ8

[* 비회원 *]
등록일 2017-11-22 01:45
조회수 2762

전에도 올렸지만 제친구 좋아했던 여자에게 고백을 하였습니다. 뭐가 있던것도 아닌데 너무 답답하고 미칠것 같아서 말해버렸네요.. 당황스럽고 급작스럽겠지만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 해버렸는데 제 친구 좋아 했던거 알지 않냐고 얘기도하고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당황스럽다네요. 전아니냐고 물어보니 지금은 아니다 지내다보면 또
모르겠다 이러더라고요. 말을 못 이어가길래 오히려 미안하다고 말하니 자기가 더미안하고 저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위로하네요ㅎㅎ 그냥 이전처럼 친하게 지내자고 했죠. 그뒤로 들여보내고 언제나 그랬듯이 아무일 없던것처럼 계속 연락하고 있네요. 지금은 아닌데 지내다보면 또 달라질 수 있다라고 하는데 예의상 한말일까요.. 그냥 친구로 남는게 좋은걸까요., 슬프지만 후련하기도하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 남겨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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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조지아나와랏

하아.. 힘내세요...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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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네ㅜㅜ ㅎㅎ 힘!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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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장지점장

힘내십시오
세상에 그여자 하나뿐이라면 모르겠지만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더군요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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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감사합니다..ㅎ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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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단련

용기가 있으시네요.
재차 물어본데에 대한 대답에 큰 의미를 두신다면....상황이 꼬일것 같아요. 그여자분은 글쓴이 친구에게 결국 차였나요?? 친하게 지내자고 하는거 보면 인간적으로 나쁘진 않은거같아요 그게 꼭 반드시 연애로 이어져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큰 기대없이 님도 좋은 지인으로 두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아예 가능성 없다 또는 언젠간 나한테 올거다라는 생각 갖지 말고요

2017-11-22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