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사용기 글이라 저도 이상합니다만
얼마전 헥사장님이 저렴하게 넘겨주신 시마노 사하라 릴 사용기를 써볼려합니다
사진이야 워낙 많으니 검색으로 하시고
제가 구매한 릴은 사하라 2500번 입니다
그전에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릴은 시마노 데스피나 아시아에디션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간만에 출조라 새로운 릴도 한번 써보고싶은 맘에 사용 결과 아주 맘에 맘에 듭니다
릴링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제가 쓰는 데스피나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서걱거리는 느낌없이 감기는게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큰고기는 못잡았기에 부하가 걸린상태의 감기는 느낌은 아직 느끼지는 못하였습니다.
다른 시마노 릴과 달리 베일부분이 생각보다 괜찮게 나온것 같습니다 낚시 후 아무때나 처박아 놓아도 쉽게 휘어지지 않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입문용으로 쓰던 에어노스는 대충 쓰고 해서 그런지 몰라도 베일부분이 약간 휘어져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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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상당한 만족감을 주는 제품입니다.
Ps:스텔라나 쌍력같은 고급 제품은 아니지만
에어노스나 어정쩡한 입문용 제품보다는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뛰어나는 제 짧은(?) 낚시경력으로 느낀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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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