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포에 자주 오다가다 하면서 보니 에어노스를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습니다.
그래서 생각난것이 예전에 올렷던 에어노스 베어링 튜닝글이 생각나서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이 글도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내용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베어링을 추가하는것의 이점은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내구성을 증가시켜준다는것도 크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부싱이 내식성면에서는 어떤 베어링보다 뛰어나기때문이지요.
다만 심리적인?효과가 있고 자신의 장비에 대한 애착과 릴에대한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는 최고의 방법인듯 합니다
본문
이번에 포스팅할 주제는 튜닝입니다^^
그리고 분해하면서 정비하는 김에 베어링도 구매하여 하얀 부싱을..ㅎㅎ
7 * 13 * 4의 베어링으로 교환하였습니다.ㅎㅎ
굴러다니는 플라스틱 통에 라이터 기름을 넣고 베어링과 와셔류등을 넣어준 뒤 잘 흔들어 줍니다..^^
이게 세척이 끝난 베어링과 구리스입니다.
저 두개의 베어링중에 하나는 원래 들어있던 베어링이고 하나는 구입한 베어링인데
정말 똑같이 생겼습니다--구분이 불가능 합니다..눈으로...
메인 샤프트와 웜기어를 깨끗히 세척한뒤 새로운 구리스를 적!!당!!량!! 도포합니다..ㅎ꼼꼼히^^
분해된 부품이 혼동되지 않도록 집에 굴러다니는 이면지에 부품을 넣고 빨간색 펜으로
부품의 이름을 대충 지어줍니다..^^이렇게 하면 나중에 조립할때 훨씬 수월합니다.ㅎ
이게 구입한 베어링과 부싱의 모습입니다.
릴링감은 새로운 구리스를 도포해서 그런지..ㅋㅋ묵직하네요..
차츰 돌리고 낚시하다 보면 다시 부드러워 질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어노스의 경우 메인기어의 모양이 완전한 원이 아니기 때문에 방향을 맞추어야합니다.
재조립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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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시마노 베어리나간릴이....2개정도있는데
순정 녹방지베어링보단 못하겠지만 사제 미니어처베어링도 쓸만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