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디커플링의 모습이 오늘 나왔습니다.
저같이 하방을 보는 사람이야 [우려했던]이라고 표현하지만
그동안이 왜곡되었다라고 보시는분들에게는 오히려 지금이 정상적인 모습이라 보실수도 있을것입니다.
어찌되었든 차트리스트들에게는 참 골치아픈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어제 아래글 리플에 언급했던 미국장과의 디커플링이라함은 사실 어제의 전고점을 깨지 못하는 수준의 전디커플링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우폭락, 코스피 하락으로 시작후 보합 마감등의 모습이죠.
다우가 약보합으로 마감하고 코스피가 상승을 했으니 비슷한 얘기가 아니냐 하실수 있지만..
그게 또 그게 아닌것이죠.
왜냐면 위로 전일 전고점이 중요한 저항선이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저같은 사람은 갈림길에 섭니다.
손절을 할것이냐. 물타기를 할것이냐.
이미 정해놓은 저항선을 넘었으니 손절이 타당합니다.
하지만..
만약 오늘 고가에 끝났더라면 종가에라도 손절을 했을것입니다.
똑같은 +16이라도 종가 고가라면 손절을 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모습과 외국인들의 풋매수에 하루만 더 버티기로 합니다.
단, 추가 진입은 없는것으로 하구요.
그리고 지금 나스닥선물의 모습을 보니 하방이 유리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저는 역설적으로..
내일 역시 코스피의 디커플링을 조심스럽게 점쳐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가진 풋을 오전에 다 팔고 콜로 갈아타는 그런 정도 확신은 아닙니다.
사실.. 코스피 역시 지금 당장 폭락을 해도 전혀 이상이 없는 충분한 조건을 가췄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 확실함이 오히려 더 찝찝하다는것이죠.
오늘의 왜곡을 보면서 내일도 충분히 그럴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때문에 풋 보유인 저의 전략은.
오늘 다우의 하락 혹은 다우의 상승 마감이라고해도.
오늘 우리장의 상승폭만큼 내일 시가에 빠지지 않는다면
즉 다우의 하락폭 보다 덜 빠진다면 디커플링의 기미로 보고
풋을 일부 손절혹은 익절할 예정입니다.(청산후 종가에 재매수 전략입니다.)
하지만. 1%이상의 급락으로 시작하면 홀딩 전략입니다.
선물은 그대로 홀딩이구요.
215 까지 보유 그 이상 돌파하면 손절 예정입니다.
그럼 건승들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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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이 되면 그정도 까지 올라갈수 있다는 뷰에서 그이상까지 간다는 뷰로 전환이 되기때문에
하방을 손절청산 한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