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부터 복귀합니다.~!!!!24
- 화산
- 등록일 2013-07-06 23:36
- 조회수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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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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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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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축하드리고 빨간불만 보세요~
20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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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감사합니다
20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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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리버
흠.... 주식 경력 있으신 분한테 이런 초보적인 부분을 설명해 드릴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지만,
그럼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손실만 안보자\' 라는 생각으로 주식판에 뛰어드는게 왜 위험한가에 대하여 첫째, 개인 투자자들에 있어 주식투자의 실패는 대부분 작은 이익, 큰 손실에서 연유합니다. 오를땐 찔끔 이익보고, 손실은 눈덩이에서 손절을 감행합니다. \'왜 짧은 손절을 안하느냐\' 라는 말이 나오겠지요... 주식이 원래 그런것입니다. 내 돈이 들어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손실만 안봐야지...하는 생각자체가 더 큰 손실을 불러오는 이유가 되는 단초입니다. 오히려 손실이 커지게 되는 형국일지라도 원래 주식이 그런 것임을 받아들인 사람은 그때라도 손절을 해 냅니다. 당황하지 않습니다. 원래 그런것이니까요... 그러나 자기가 의도한 것과는 반대로 자신이 흘러가고 있다는것을 자각한 순간 판단력은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들어집니다.. 날고 뛰는 주식 전문가들이 직접 투자에서는 대부분 망하는 이유가, 세계적 주식투자 성공자가 나중에 쫄딱 망하는 경우가 바로 자기 돈이 들어간 이상 손절하는 것이 머리와 가슴이 따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말입니다.... 둘째, 우리가 그라운드에 올라설 때는 그 경기장의 특성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돈을 굴려야 하는데 내가 고수익을 원하는 것인지, 저수익을 원하는 것인지 분명하고도 확실한 철학과 운용 목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분명 화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돈을 갖고 주식 좀 하려고 하는데, 큰 수익은 뭐 바라지도 않고 그냥 손해나 안보고 쫌 얼마간 벌어야겠어\" 하고 주식을 시작하시고, 또는 하고 계시는 개인 투자자들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죠... 주식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 판 자체를 잘 못 이해한 것입니다. 고수익을 얻던 고손실을 입던... 그런 각오가 된 사람들이 입장하는 곳이란 말입니다. 그냥 지나가도 될 평범한 말에 긴 댓글과 반론을 제기한 것도 초보투자자 대부분이 바로 화산님과 같은 생각으로 주식을 시작하셨고, 그리고 그렇게 시작한 대부분이 또한 그런 생각과는 정반대의 이유로 결국 수익금보다 손실금이 큰 결과를 갖게 되는것을 보았고 경험했기에 드린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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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랜드리버님이 글 자체를 곡해해서 받아들이시는것 같습니다. 폭풍 상승은 바라지도 않는다 손실만 안봤으면 좋겠다 라는말은 말그대로 큰 욕심없다. 손실만은 피하도록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입니다. 님이 덧글에 쓴것처럼 분명 화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돈을 갖고 주식 좀 하려고 하는데, 큰 수익은 뭐 바라지도 않고 그냥 손해나 안보고 쫌 얼마간 벌어야겠어 라는 그런 마인드로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전혀 모르는 초보한테라면 님의 \"은행에 예금을 하세요\"라는 말이 맞는말이 되겠지만 저한테는 맞는말이 아니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묻고 싶습니다. \"손실만 안보자\" 라는 마인드로 위기관리를 최소화하는 사람과 \"큰 이득을 보자\" 라는 마인드로 하는 사람과 누가 더 위험합니까? 전 테마주로 큰 손실도 여러번 보았기에 최근들어서는 손실을 최대한 안보려는 방향으로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큰 손실을 입을 각오또한 되있습니다. 각오가 되있다고 글에다가 \"큰 손실을 입을 각오가 되있습니다 그러나 손실만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길게 써야 하나요? 님의 시선대로라면 저또한 모든글에 님처럼 꼬투리 잡고 훈계둘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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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덕후
랜드리버님.. .주식은 잘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게시글은 잘 이해 못하신 듯합니다.
지금 게시자의 글을 상당히 곡해하고 계십니다. 말꼬투리 잡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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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리버
철인덕후님... 주식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이 게시글을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게시자의 글을 곡해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저는 본문의 글과 같은 내용의 말들을 주식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여러 매체들을 통해 하고 있고, 그런 마인드를 갖고 주식에 임했을때 왜 그런 마인드가 결국 실패의 단초가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화산님이 본문에 기록한 이상적인 메세지가 왜 주식시장과는 맞지 않는가 하는 것은 우리는 분명 기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머리와 심장이 위기의 상황에서 같이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제 글을 곡해하지 말아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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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리버
반응이 이상하다하여 반응의 원인이 되는것은 나쁜 것이라 말씀하시는것은 아니겠지요?
제가 화산님의 주장의 문제점을 지적했듯, 저의 판단과 주장의 그릇됨을 지적해 주시면 성의껏 답하겠습니다. 거대한 로켓이 목표지에 도달하기도 전에 공중폭발하게 만드는건 대단한 그 무엇이 아니죠, 나사하나 조그만 볼트 하나로 시작될 수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옳은것이라 여겨지는 그것이 투자손실의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당연히 주식하는 사람이 저런 마인드로 해야되는것 아닌가 생각하지 않습니까? 저는 주식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또 다시 달려들다가 또 실패하고, 그리고 또다시 실패하는 이들의 이유가 바로 이부분에 있음을 말씀드린 것이고 그것 역시 제 의사라기 보다는 설명을 요구하시는 부분에 대한 대응으로 인해 이야기가 이렇게 길어지게 되었군요. 의도하지 않게 불쾌하신 부분이 있을것으로 당연 짐작은 되나 제 의도가 화산님 인격에 대한 판단이나 지적이 아닌 투자마인드에 대한 대중의 철학에 대한 지적이었고, \'주식 좀 오래 해본 사람가운데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또다른 분들의 지평을 넓히는 역할도 있기에 본의 아닌 불쾌감 유발에 대한 사과는 하지 않도록 하겠으니 양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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