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제 표현에 다소 어설픔이 있는거 같아서 내용을 추가해 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추천종목을 올리는것이 문제가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추천종목을 대하는 분이 자기것으로 어느정도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a군이 어떤 종목을 분석해보니 좋아보이고 좋은 의도로 추천했는데 그 종목을 여러명이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시장은 a군의 분석을 허락하지 않고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갈수도 있습니다. 이때 탑승한 여러명이 스스로의 작은 기준조차 없으면
자연스레 a군만 바라보게 됩니다.
a군도 상당히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그리고 a군 나름대로 도울려고 또 애를 쓸겁니다. 잘되고 안되고를 떠나서요.
그럼 이때 a군이 잘못 한것일까요?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실력을 떠나서 a군은 좋아보이는 종목을 나누어 공유하려는 좋은사람입니다.
좋은의도에서 좋은종목을 추천해준 a군을 위해서라도 다른 개미는 더 분석하고 탑승해야 된다고 봅니다.
만약 종목만 던져주고 개미들이 탑승해서 상방이든 하방이든 상관 없이 방관한다면 그건 선량한 a군이 아닌 사기꾼이겠지요...
개미들이 선량한 a군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그다음 맞이하게 되는것은 사기꾼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선량한 a군을 지킬수 있는 그런 게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몇자 적어 봤습니다.
-> 위 내용은 2013년11월10일 22시39분29초에 추가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오랬만에 글을 써보는군요~ (장중에 짧게짧게 노가리 깐거 말구~)
제가 요즘에 거의 매매를 안했는데 게시판은 두루두루 볼려고 노력 합니다.
참 장이 혼잡해 지니까 게시판 분위기도 왔다리 갔다리 롤러 코스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10월 수익 나신분들도 계시고 손실 나신분들도 계신데..
현재 코스피 전체 장이 휙 올렸다가 휙 내리는 개미 잡기 장이 연출 되다 보니...
여기 저기서 소리치는 소리도 많이 들리고 줄 몇개 내려오면 너도나도 동아줄인줄 알고 매달려서 이줄 맞냐고??
올라가는 줄 맞냐고??
물어보는 소리들이 많이 들리는듯 합니다.
이렇게 줄이 많이 내려오는 상황에서 특히 개미들은 썩은줄을 잡을 확률이 높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리얼뤼?? 내 경험담??)
저는 개인적인 상황과 회사 사정으로 최근들어 매매를 거의 하고 있지 않습니다.
잠시 테마 단타나 간식정도만 빨리 먹고 나오기 정도의 재롱만 부리고 있는 수준이죠 ㅎㅎ
예전부터 들고 있던 강성 종목때문에 잠시라도 장을 챙겨보고 있기는 합니다.
대외적은 뉴스꺼리는 되도록 챙겨보려고 노력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금 양적 완화를 축소 하니 마니로 시끄럽습니다.
다행인것은 그나마 지금 코스피의 상태를 다우와 연동되는 모습이 현저히 줄어들어 보이는군요.
(디커플링이 언제 풀릴지 모름)
이번주는 외인들이 투매를 많이 하믄서 (이런 써글넘들 개미털기 아냐??? ㅋ) 장세에 공포 아닌 공포를 연출해 주네요.
제 앞글들을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저의 하찮은 실력 (이 겸손함 -_-;;) 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말씀 드리자면
자기가 먹을 종목은 자기가 찾아서 매매할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안그럼 100만원 이상 굴리지 마세요.
(시부럴~니가 먼데~ 이럴 사람 또 분명히 나온데이...)
100만원으로 산전 수전 다 겪어보세요. (솔직히 100만원도 아까운데 선심 쓴겨...)
잘먹던 매매 기술도 노출되면 시장이 자동으로 바뀝니다. 옛날하고 다르단 겁니다.(이건 선물에서 특히나 더~)
저도 아직 이 시장이 쉬울때도 있으나 스스로 매매하면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이 서로 공부하면서 좋은 방향을 찾아보고자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무슨 신의 종목이라도 찾겠다고
(니가 무슨 심마니가 여기 산삼 없거든 -_-) 댕기는 분들도 보입니다...(나 지금 안티 모집중 ?)
그런 사람이 많이 보인다면 뭐가 나타날까요? 빙고~ 사기꾼 두둥~~
좋은 먹잇감이 많은데 놓칠리 없죠~ 개미들은 이런장에서 눈이 쉽게 멀어 버립니다. (본전심리 발동하제 ?)
그래서 적당한 거리에서 도라지 몇뿌리 들고 산삼이다 일로 오니라~ 카믄 미친개 마냥 침흘리믄서 뛰어갑니다.
더 웃긴건...가서 물었고 그럼 도라지 인줄 알고 빨리 뱉고 멱살 잡아가 싸대기 때리고 있는돈이라도 건져 나와야 될낀데
더 씹어봐~~씹다보면 산삼맛 날껴... 하고 옆에서 후후 바람넣으믄 더 씹고 있는 개미들이 있습니다.
(그러이 사기꾼이 없어지지 않는겨 오케이?)
길을 모르고 매매한다는 것 얼마나 위험한지 스스로 한번 되집어 보길 바랍니다.
개미가 시장에서 방향감각을 익히는건 쉽지 않습니다. 노력이 필요합니다. 참을성, 절제가 필요합니다.
저는 어디 갈때 네비를 많이 의지하는 편입니다. (그래 나 길치다 -_-)
네비도 틀릴때가 있습니다. (정확도 100프로라매 티맵 이 쌍쌍바들 ~~)
몇일전에도 네비가 길을 잘못 알려줘서 5분만에 갈 곳을 30분만에 돌아 갔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길을 갈때는 긴장하고 집중하게 됩니다. 그렇게 몇번을 반복(노력??)해서 가면 조금은 익숙해 집니다.
익숙해 지면 그때부턴 네비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찾아가게 됩니다.
익숙해지는건 잘안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어디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할 정도가 되었다는거지요.
그 길의 고수가 된다면...운전하믄서 커피도 묵고 창문열고 바람도 쐬고 옆에 사람하고 이야기도 하고
이런날도 오겠지요...(옆에 사람 노가리 까믄서 가다가 순식간에 쾅...그럼 다시 첨부터...-_-;)
주식시장을 대하는 개미의 자세랑 비슷하지 않은가요??? (왜 또 비유가 부적절 하나~)
네비도 틀린길을 알려주는데... 사람한테 의지하다뇨... 그것도 쌩판 모르는 사람 한테
(밥이라도 한끼 같이 했으믄 말도 안한한다 내가~~응?) 간도 크다. (내가 확마 맘대로 알려줘뿌까 ㅋㅋ)
제가 모르는 사람한테 약간 의지해서 배팅할수 있는 돈은 제 투자자금의 3~5%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나도 간 크제ㅋ )
그것도 던져주믄 제 관종에 담아서 요래보고 조래보고 돌려도보고 오려도보고 찌져도보고 삶아도 보고 한 후겠지요...
살아 남을려고 한다면 최소한은 해야죠. 안그렇습니까?
돈벌려고 한다면 더 열심히 해야죠?
아무것도 버릴수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바꿀수 없습니다... (캬 또 명언 터졌다..적어라 -_-;;;)
파도치는 시장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만큼 내것이 되는겁니다.
더러운 주식시장과 거래해서 꼭 건승해서 가족에게 품격있게 돌려주십쇼 모두들~!!!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s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