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NiSp4D6ZYI

피아니스트 김현정과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 ​

Janacek String Quar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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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20.월.7시반.영산아트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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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앙상블! 체코의 자존심

설레는 실내악의 향연들!!

피아니스트 김현정과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

Janáček String Quartet Concert

Janáček String Quartet Concert

https://www.youtube.com/watch?v=LC2lzO7Mr6E

1. 공연일시: 2015년 4월 20일(월) 오후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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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연장소: 영산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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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 최: (주)프로아트(www.pro-art.co.kr)

50프로 할인 티켓 구매 문의

R석4만--> 2만원 판매

010 4211 8130

작곡가 야나첵의 연주법을 완벽의 경지로 올려놓은

체코를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실내악단

*Janáček String Quartet

체코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으로 손꼽히고 있는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Janáček String Quartet)은 “작곡가 야나첵의 연주법을 완벽의 경지로 올려 놓았다”는 호평과 함께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체코 출신의 작곡가 야나첵은 일반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져 왔으나, 그의 음악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베스트셀러 <1Q84>에 중요한 모티브로 쓰이며 국내 팬들에게 좀 더 친숙한 작곡가가 되었다.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은 1947년 창단되어 1955년에 왕성한 해외 연주활동을 시작한 이후 세계 순회공연을 통해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1985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세계유명 현악4중주단 초청 페스티벌’ 등 주요 국제 음악 페스티벌의 초청 역시 계속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음반사인 그라모폰, 수프라폰, 데카, 웨스트민스터, 도이치 그라모폰, 일본 포니 캐년 등과 함께 작업한 수많은 음반들은 ‘그랑프리 디스크상’, ‘Preis der deutschen Schallplattenkritik(독일음반비평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체코 출신의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작가 밀란 쿤데라의 대표적인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영화화한 <프라하의 봄>(1988)에 삽입되었던 야나첵의 <현악사중주 2번 “Intimate Letters(비밀편지)”>를 비롯, 드보르작과 스메타나 등 체코 작곡가들의 주옥과 같은 명곡들로 현악 사중주의 가장 빛나는 향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들에 연주에 대해 한 기자((Daily Scottish Mail 신문 Michael Coveney)는 완벽한 앙상블이 주는 강한 음악적 충격으로 “내 자신이 조각나는 것 같았다”고 평한 바 있다.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의 이번 내한공연은 오랜 경험과 완벽한 호흡이 빚어내는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앙상블을 통해 체코 실내악의 정수를 선사할 것이다.

PROFILE

1st Violin | Milos Vacek(밀로스 바첵)

Janáček Academy of Music and Dramatic Arts를 졸업한 밀로스 바첵은 1982년 The Beethoven's Hradec Competition에 입상하였고, 그 후 Pisek에서 열린 바이올린 콩쿨 및 The Prague Spring Festival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그랑프리를 획득하며 다시한번 탁월한 음악성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1987년부터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 멤버로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Slovak Chamber Orchestra의 단원이자 솔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현재 The Brno Conservatory 교수로 재직중이다.

2nd Violin | Richard Kružík(리차드 크루지크)

The Brno Conservatory, Janáček Academy of Music and Performing Arts,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에서 수학한 리차드 그루지크는 독일에서 열린 Václav Hudeček, Antonín Moravec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연주하는 등 독일에서 그의 연주기량을 쌓아나갔다.

현재 Moravian Chamber Orchestra의 예술감독과 지휘자로, Matys Quartet의 제1 바이올리니스트로, The Brno Philharmonic Orchestra의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The Brno Conservatory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Viola | Jan Reznicek(잔 레즈니체크)

The Brno Conservatory와 Janáček Academy of Music and Performing Arts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잔 레즈니체크는 Brno의 Janáček Academy에서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의 창단 멤버였던 Jiri Kratochvil 교수를 사사하여 비올라를 전공하였다. 현재 Brno State Philharmonic Orchestra의 바이올린 주자이며 Moravian Quartet과 Brno State Philharmonic Orchestra에서 비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부터 Brno Conservatory의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08년부터는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콰르텟의 멤버인 동시에 솔로 비올라 주자로 체코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Cello | Bretislav Vybiral(브레티슬라브 비비랄)

The Brno Conservatory 를 졸업한 후, Janáček Academy of Music and Dramatic Arts 에서 수학한 그는 9세의 나이로 첼로 콩쿨에 입상 후, 11세에 같은 콩쿨에서 우승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또한 1967년 The International Competition Concertino Praga의 실내악 부문에서 입상하였고, JAMU 재학 시절에는 The Violoncello Competition Beethoven's Hradec에서 입상하였다. 1980년 부터 Brno에 위치한 야나첵 오페라 하우스의 콘서트 마스터 및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로서 활동해 오고 있다.

    REVIEWS

브르노(Brno)의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모라비아의 주요 체임버 앙상블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1972년 최초 창단멤버였던 Jiri Travnicek의 사망 이후 현재의 멤버 구성이 최고임을 알 수 있다.

영국 런던 위그모어 홀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은 연주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본질을 감정과 그와는 상반적 개념인 이성으로 꿰뚫었다. 그들이 연주하는 드보르작 현악4중주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퀸즈 홀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은 그들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여 린츠의 부르크너 하우스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드보르작의 현악4중주 D-Moll은 아주 독특한 화음으로 연주되었다. 특히 3악장은 쓸데없는 감정의 낭비 없이 강한 열정으로 해석되었다... 마르티뉴의 현악4중주 2번은 체코 민족음악을 향한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하게 보여주었고 믿을 수 없는 경이로운 테크닉으로 연주되었다. 야나첵의 현악4중주 2번은 거의 듣기 힘들었던 독특한 방식으로 연주되었다. 앙코르로 연주한 드보르작과 스메타나의 곡은 관객들의 엄청난 발수 갈채를 이끌어냈다.

오스트리아 린츠

체코 현대음악의 거장들을 응집해 놓은 것이 바로 그들이다. 마르티뉴, 드보르작, 스메타나, 그리고 야나첵까지... 그들이 들려준 드보르작의 "American in F Major"보다 더 풍부한 스트링 선율이 있을까! 그 이상은 전혀 생각해낼 수 없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Edinburgh) 페스티발

그동안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은 관객의 마음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다. 잘 다듬어진 사운드와 완벽한 사운드 밸런스는 체코 음악에 더욱 빠져들게 하였다. 그들은 스메타나의 곡을 완전히 몰입하여 연주했으며 청중들은 그 음악이 그려내는 환상에 깊숙이 젖어드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었다. 체코 음악과 함께 보낸 멋진 밤이었다.

핀란드

대단한 그룹이다. 무엇을 연주하든, 어떻게 연주하든... 그들의 표현기법에는 겉보기에 요란한 구석은 조금도 없다. 그들의 실력은 최고이지만 그 연주력은 절제되어 있으며 주의 깊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Edinburgh) 페스티발

*Piano | 김현정

-선화예고 졸업(학과 및 실기장학생)

-이화여대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수석입학)

-미국 인디애나 음대 석사(M.M)과정 및 전문연주자과정(P.D) 졸업

-삼익 콩쿨, 선화 콩쿨 2위(선화예중 입학시험면제), 대한민국음악콩쿨 대학·일반부 대상,

미국 Bradshaw & Buono 피아노 국제 콩쿨 2위, American protege 국제콩쿨 피아노부분 1위,

이태리 IBLA Grand Prize 국제콩쿨 독주 및 협주부분 입상, Bartok-kabalesky-prokofiev 국제콩쿨 반주부분 입상, 일본 Osaka 국제콩쿨 실내악부분 Avenir Prize 특별상 수상,

American Protege 국제콩쿨 실내악부분 1위 및 피아노독주 부분 1위

(뉴욕 카네기홀에서 2회의 입상자 연주)

-귀국 독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를 비롯해 클래식 전문 채널 아르테TV 초청 “느낌”,

설악문화센터 초청공연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연주, 한국피아노두오협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국제피아노두오협회(영산아트홀), 피아노 5중주 “파소 앙상블” 연주회(세종체임버홀) 등

다수의 실내악 및 독주회(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부산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종 오케스트라,

Citi Philharmonic Orchestra,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 등과 협연

-현재: 대구카롤릭대 외래교수, 서울장신대 콘서바토리, 선화예중·고 출강, 파소 앙상블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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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10 4211 8130